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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시를 쓰는 판화가 이철수

1980년대에는 민중미술로, 이제는 자연과 선(禪)을 소재로 한 판화로 도시인을 위로하는 판화가 이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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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안겨주는 감동과 시골집에서 느끼는 부부지정, 농사의 고단함을 간결한 칼자국으로 펼쳐내는 그를 만났습니다.

1980년대에는 민중미술로 이름을 날렸고, 이제는 자연과 선(禪)을 소재로 한 판화로 도시인을 위로하는 판화가 이철수. 자연이 안겨주는 감동과 시골집에서 느끼는 부부지정, 농사의 고단함을 간결한 칼자국으로 펼쳐내는 그를 만났습니다. 얼마전 판화 모음집 『작은 선물』로 독자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안겨주는 판화가 이철수를 만나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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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김정희

독서교육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철수의 '작은 선물'

<이철수> 저22,500원(10% + 5%)

목판화가 이철수가 그의 근작(2000-2002년)을 묶어 판화집을 냈다. 2000년에 전시회(학고재 초대전)를 계기로 만든 『이렇게 좋은 날』을 낸 지 4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집이다. 그동안 이철수의 판화들은 달력, 엽서 등과 같은 생활 소품을 통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사람들의 일상적 삶 속에 들어가 뭇 애호가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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