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삶에도 의미와 희망이 있다.” - 『살인 예언자』 저자 딘 쿤츠 이메일 인터뷰
나에게 글쓰기는 별다른 노력 없이 받은 은혜……
“모든 사람들의 삶에 의미가 있다는 믿음을 이야기에 담는 것보다 더 가치있는 주제는 없겠지요.”
미국을 대표하는 초대형 작가 스티븐 킹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딘 쿤츠는 은둔형 작가로 이름이 높다. 여간해선 인터뷰나 독자와의 만남에 얼굴을 드러내지 않는다. 언론이나 사람들의 시선을 기피해서가 아니다. 모든 시간을 글에 투자하겠다는 작가적인 성실성에서 나오는 행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