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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혜의 돌봄의 말들
살아남기 위해 거리를 둔다
살아남기 위해 둔 거리, 둘 수밖에 없었던 거리. 나는 그것을 오해하고 ..
섣부를 때 위로는 슬픔에 걸려..
“나는 왜 이렇게 감정없이 조곤조곤한 말투가 싫을까.” “저의 로망인데요..
여기서는 우리가 좋은 사람이 ..
저마다 삶에 몰입하고 자기 인격의 최상을 만나는 횟수가 잦아지면 우상의 ..
나 있지, 더 잘 살고 싶어져
눈물을 쏟아야 하는 책을 나는 싫어한다. 울컥 하게 만드는 책은 더 싫다..
날 우습게 봐서요
날 대하는 선배의 생각과 태도가 잘못됐다는 걸 느끼게 하고 싶었어요. 무..
‘쿨한’ 사과는 정말 오랜만이..
당신은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들 덕분에 살고 있다고, 무임승차를 하고 있..
선한 마음은 알겠으나 깊은 처..
소설 『일주일』에서 가장 중요한 문장은 “상대가 원하지 않는 것은 하지 ..
난 늘 을이야, 맨날 을이야
혹자는 내게 반문할지 모른다. “당신이 무슨 을이야? 네가 진짜 을의 기..
행복한 여성으로 기억되어서 너..
모든 아이가 특별하듯 모든 엄마도 특별하다. (2019. 05. 0..
지나치게 명랑한 사람을 경계하..
이규리 시인의 『돌려주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를 읽는 중이다. 아포리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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