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 과로』

에린 L. 켈리, 필리스 모엔 저/백경민 역 | 이음

『정상 과로』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과로하고 있으며, 지금의 노동 방식이 우리를 과부하 상태로 몰아가고 있음을 지적하는 책이다. 여기서 과부하란 ‘주어진 자원에 비해서 할 일이 너무 많은 상태’를 말한다. 과부하 상태를 정상으로 여기는 사회 분위기는 우리의 삶과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이 책은 과로의 원인을 사회, 경제, 문화, 기술 등 여러 측면에서 낱낱이 파헤치며, 과중한 업무라는 근본적인 문제를 찾음으로써 완전히 새로운 시각으로 지금의 노동문제를 바라보고, 나아가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좋아하는 것’을 ‘잘하는 일’로 만드는 법칙』

이현주 저 | 갈매나무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 시절부터 이미 사회에 뛰어든 성인이 될 때까지, 우리는 사는 동안 끊임없이 ‘일’에 관해 고민한다. 이 책의 저자이자 상담 전문가인 이헌주는 풍부한 임상 경험을 통해서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사는 것이 행복한 삶의 핵심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사는 것이 왜 중요한 걸까? 불확실성으로 가득한 격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불안과 좌절을 견딜 힘은 ‘좋아하고 가치 있게 생각하는 일’을 하는 데서 오는 내적 만족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내가 진짜 좋아하는 것을 잘하는 일로 만드는 방법을 단계별, 워크북을 활용해 찾아갈 수 있도록 소개한다.

『불꽃 활력』

몰리 말루프 저/박세연 역 | 알에이치코리아(RHK)

나이가 들어도 생기를 잃지 않는 사람, 언제나 에너지 넘치고 활기찬 사람들이 있다. 건강 수명이 화두로 떠오르는 시대 우리는 어떻게 건강을 관리하면서 활력있는 삶을 살 수 있을까? 이 책은 개인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상태를 꼼꼼하게 체크하고 이에 가장 알맞은 방법을 파악해 최적의 건강 상태를 찾아나가는 ‘바이오해킹’ 기술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말한다. 남성 위주로 진행되던 기존의 바이오해킹 연구가 아닌 여성을 위한, 맞춤형 방법을 제시하는 책.

『알수록 돈이 되는 부의 설계』

김혜리 저 | 영화조세통람(조세통람)

증여세와 상속세 폭탄을 피하고 세 부담을 최소화하는 합리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책. 사례와 해설을 이해하기 쉽도록 그림을 내용과 함께 구성해 상속, 증여세 납부자가 가장 고민하는 사례 43가지에 세금 전문가가 직접 답을 달았다. 내년부터 달라지는 상속세 및 증여세법의 최신 개정안을 별도 페이지와 적용되는 부분마다 넣어 증여, 상속의 유용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현장에서 본 한국경제 도전실록』

강만수 저 | 삼성글로벌리서치

개발연대부터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라는 파고를 넘기까지.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가는, 한국 경제가 가장 치열했던 40여 년 간의 역사를 경제정책의 현장에서 직접 부딪혀 체험한 당사자의 입장에서 기록한 책. 강만수 전 기획재정부 장관이 기존에 출간한 『현장에서 본 한국경제 30년』과 『현장에서 본 경제위기 대응실록』 두 권을 한 데 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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