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설이 나”를 선택하다
이럴 때 위안이 되는 단 한 가지는, 책장의 책을 샅샅이 훑으며, 책이 나를 선택할 때까지 제목을 노려보며 찾아헤매는 것이다.
글: 뚜루
2009.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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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루 #소설
4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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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nose

2012.05.18

조금은 공포스러운 책인 거같네요. 그런데 애초에 왜 엄마의 시신을 싣고 돌아다녀야 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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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

2012.03.29

특히나 계절이 너무나 아름다운 봄에는 더욱더 그렇겠지요. 그래도 책장에 꽂아져 있는 책들을 바라다 보게 되면 그렇게 흐뭇할 수가 없겠지요. 특히나 좋아하는 책들이라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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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ㅋ

2012.01.15

이책 다시 출간되길바래요. 문장이 읽혀지지 않는 이유가?번역의 문제인지....번역을 지적하면 버럭!원문에 충실하는냐 가독성에 중점을 두냐는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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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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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루

눈팅만 하던 뚜루가 2005년 10월 26일 대단한 결심을 하고 YES블로그를 시작했으며, 장문의 화려한 리뷰에 글발 현저하게 미달되던 뚜루는 ‘에라 모르겠다’ 그림으로 리뷰를 올리기 시작했다. 그러다 얼떨결에 1년을 그림으로 일상과 리뷰를 동시에 올리는 나름 부지런한 블로그 생활을 하던 중 YES 블로그 축제에서 영광스럽게도 네티즌 대상을 거머쥐는 불가사의한 일을 겪게 되었고, 급기야 채널예스에 칼럼까지 올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