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을 기다립니다] 김혜진 작가님께 - 김이경 작가
신간을 기다립니다 [신간을 기다립니다] 김혜진 작가님께 - 김이경 작가 어느 인터뷰에서 작가님이 "아직 관찰이 끝나지 않았다."라고 말한 걸 봤어요. 그 모습에서 응원가 따위는 필요하지 않은 단단하고 튼실한 내면을 보았고, 기뻤어요.

2023.09.05

김이경
[신간을 기다립니다] 정지혜 작가님께 - 성동혁 시인
신간을 기다립니다 [신간을 기다립니다] 정지혜 작가님께 - 성동혁 시인 '결과보다 과정에 집중하는 것', '상황의 변화를 받아들이는 것'. 서점 운영을 위해 지혜 님께서 다짐한 저 말이 이제는 병에 대한 이야기로 바꿔도 되지 않을까요. 책 속의 선생님께서 말했듯이 그다음, 그 너머의 일들은 '신의 영역'이 아닐까요.

2023.08.02

성동혁
[신간을 기다립니다] 이원 시인께 - 안미옥 시인
신간을 기다립니다 [신간을 기다립니다] 이원 시인께 - 안미옥 시인 시가 제게는 늘 너무 무거운 것이어서, 편하게 쓸 수 있는 것이 아니어서, 잠시 거리를 두고 싶기도 했던 것 같아요. 거리를 두고 보니, 그동안 시를 얼마나 커다란 존재로 생각하고 있었는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시를 두 손으로 꼭 쥐고 있었다는 것을요.

2023.07.03

안미옥
[신간을 기다립니다] 나푸름 작가께 - 안윤 소설가
신간을 기다립니다 [신간을 기다립니다] 나푸름 작가께 - 안윤 소설가 포기하지 않아 닿을 수 있는 것들이 있음을, 나는 소설을 통해 알았다.

2023.06.08

안윤
[신간을 기다립니다] 황정은 작가께 - 김이설 소설가
신간을 기다립니다 [신간을 기다립니다] 황정은 작가께 - 김이설 소설가 나만 무서운 게 아니었다는 걸 알려주어서. 정말, 고맙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앞으로도 무섭지 않도록 작가님의 소설로 연결해 주세요. 묶어주세요. 우리가 우리가 될 수 있도록, 새 소설을 만나게 해주세요.

2023.05.08

김이설
[신간을 기다립니다] 이수명 시인께 - 황인찬 시인
신간을 기다립니다 [신간을 기다립니다] 이수명 시인께 - 황인찬 시인 자유롭게 미끄러지다 갑자기 다른 모든 것을 멈춰버리는 문장들은 어떻게 가능한 것인지, 저는 자주 궁금합니다.

2023.04.05

황인찬(시인)
[신간을 기다립니다] 윤이형 작가님께 - 정용준 소설가
신간을 기다립니다 [신간을 기다립니다] 윤이형 작가님께 - 정용준 소설가 사랑하는 이에게 뻥을 치는 것은 어쩌면 가장 강력하고 진실된 사랑의 언어가 아닐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 새삼 이야기의 의미와 힘을 생각해 봤습니다.

2023.03.07

정용준(소설가)
[신간을 기다립니다] 앙꼬 작가님께 - 정원 만화가
신간을 기다립니다 [신간을 기다립니다] 앙꼬 작가님께 - 정원 만화가 "고난 속에 성장한다"는 말을 반만 믿어요. "항상 맑으면 사막이 된다"는 스페인 속담도 있대요. 사실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하지만, 반만 믿고 싶은 이유는 고난 속에 있던 아이들이 결국에는 잘 지내면 좋겠다는 바람 때문입니다. 진주와 정애가 부디 잘 지내고 있으면 좋겠습니다.

2023.02.01

정원(만화가)
[신간을 기다립니다] 최진영 작가님께 - 이주혜 소설가
신간을 기다립니다 [신간을 기다립니다] 최진영 작가님께 - 이주혜 소설가 저보다 먼저 봄을 맞이할 작가님의 올겨울은 부디 단단하고 향기롭기를, 돌멩이처럼 귤껍질처럼 내내 강건하시길, 아직은 서울 서북쪽 끝에 있는 제가 남쪽을 향해 기원합니다.

2023.01.02

이주혜
[신간을 기다립니다] 정소연 작가님께 - 정보라 작가
신간을 기다립니다 [신간을 기다립니다] 정소연 작가님께 - 정보라 작가 한국 SF는 여성과 남성의 이분법을 넘어선 아름다움을 탐색하고, 장애가 '극뽀옥'해야 할 짐이 아니라 존재의 방식이자 정체성으로 존중받고, 인간으로서 존재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인간이 아닌 존재에게 세계는 어떤 의미인지 안과 밖에서 바라보는 장르입니다.

2022.12.14

정보라
[신간을 기다립니다] 김가을 작가님께 - 장강명 소설가
신간을 기다립니다 [신간을 기다립니다] 김가을 작가님께 - 장강명 소설가 나아질 수 있을까요? 나아질 수 있습니다. 세상이 변하지 않아도 삶은 나아질 수 있습니다. 삶은 세상과 내가 만나는 사건이고... 문학은 힘이 되며... 했던 이야기.

2022.11.04

장강명(소설가)
[신간을 기다립니다] 임지현 선생님께 - 이소영 교수
신간을 기다립니다 [신간을 기다립니다] 임지현 선생님께 - 이소영 교수 세련된 발음과 주례사적인 표현들로 매끄럽게 단장된, 그렇지만 막상 주장하는 내용은 초학인 제가 느끼기에도 안이했던 몇몇 발표들과 달리, 동유럽 및 동아시아 기억 전쟁의 전개 양상에 대한 선생님의 주장은 미사여구 없이 명료하고 적확했습니다.

2022.10.07

이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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