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별 뉴스김도언의 시인의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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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황인찬, 응시의 감각과 ..
그의 말을 들어보면, 정직하다는 것이 시에서도 얼마나 효용이 높은 태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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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문태준, 따뜻한 비관주의..
문태준의 비관주의에 대해 내가 따뜻하다고 말하는 것은, 그가 스러지고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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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안현미, 고아孤兒의 균형..
결핍으로만 충만했던 성장기를 보내고, 외롭고 고독하게 세상에 나온 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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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서효인, 불가능한 평범을..
그는 자신을 흔들기 위해 외부로부터 달려드는 감정에 포획되지 않는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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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경주, 긴장과 대극(對..
권력이라는 게 오염되고 불순해지기 쉬운 거니까요. 그리고 무엇보다 재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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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권혁웅, 첨단의 모험을..
삼선동의 가난한 골목집 골방에 자신을 유배시킨 채 책을 읽은, 일찍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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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요일, 보고 들은 자,..
김요일은 충분히 보고 들은 자다. 보고 들은 자가 할 수 있는 일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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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문재, 불가능한 것과 ..
사실, 병들고 타락한 세계, 멸망을 향해 질주하는 이 문명을 시인이 바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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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황인숙, 고통으로부터의 ..
기본적으로 황인숙 선생님에게, 다른 것을 차별 없이 받아내는 능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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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류근, 도취, 통속과 초..
그의 도취는 곧 그가 생존하는 방식이었던 셈이다. 그는 끊임없이, 맹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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