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아름다운 슬픔, 피아니스트 김선민

김선민 피아노 독주회 ‘Beautiful Sorrow’ 3월 13일 월요일 오후8시 금호아트홀

  • 페이스북
  • 트위터
  • 복사

“해설과 함께하는 힐링 콘서트, 뷰티풀 소로우(Beautiful Sorrow)”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애수가 흘러넘치는 곡으로 관객들의 감수성을 불러일으키며 지친 일상에 위로가 되는 공연이 될 것이다.

김선민 독주회_포스터12(최종).jpg

 

다양한 무대로 국제무대에서 실력파 피아니스트로 인정받은 김선민의 독주회가 2017년3월13일 월요일 오후8시 광화문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해설과 함께하는 힐링 콘서트, 뷰티풀 소로우(Beautiful Sorrow)”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의 대표적인 소나타 <비창>을 시작으로 멘델스존의 <판타지>, 라흐마니노프의 <사랑의 슬픔>과 <코렐리 주제에 의한 변주곡> 등 애수가 흘러넘치는 곡으로 관객들의 감수성을 불러일으키며 지친 일상에 위로가 되는 공연이 될 것이다. 또 클래식 전문 해설자인 임규석씨의 깊이 있는 해설도 준비되어 있어 객석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피아니스트 김선민은 비엔나 챔버오케스트라, 독일 바덴바덴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뮌헨 다카포 캄머필하모니와의 협연으로 현지에서 큰 호평을 받았으며, 독일 칼스루에를 중심으로 유럽 전역에서 다양한 무대를 펼치면서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았다. 국내에서는 쇼팽에튀드 전곡 연주 독주회 등을 열었으며, 클래식 음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9회 대한민국 오페라대상에서 삼익악기상을 수상하여 17.2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수상자 갈라콘서트에서 W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무대를 통해 국내 최고의 피아니스트로 성장하였다.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독일로 건너가 칼스루에 국립음대에서 전문연주자과정과 석사학위(논문 ‘슈베르트의 방랑자 환상곡 작품 15에 대한 분석’)를 취득하였다. 이후 동 대학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심사위원 만장일치 최고점수로 졸업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단단한 기틀을 갖춰나갔다. 발레타 국제콩쿠르, 스크리아빈 국제콩쿠르, 삐에뜨리 술 마레 국제콩쿠르 등에 입상하며 국제적으로도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중앙대, 서울신학대, 계원예고, 인천예고 등에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하는 피아니스트 김선민은 한국피아노두오협회 회원이나 앙상블 피아보체의 피아니스트로도 다양한 활동을 해나가고 있다.

 

공연문의 02-3453-7700
    ▶예매하기

 





‘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 SNS 버튼을 눌러 추천해주세요.

독자 리뷰

(0개)

  • 독자 의견 이벤트

채널예스 독자 리뷰 혜택 안내

닫기

부분 인원 혜택 (YES포인트)
댓글왕 1 30,000원
우수 댓글상 11 10,000원
노력상 12 5,000원
 등록
더보기

글ㆍ사진 | 기획사 제공

오늘의 책

산업의 흐름으로 반도체 읽기!

『현명한 반도체 투자』 우황제 저자의 신간. 반도체 산업 전문가이며 실전 투자가인 저자의 풍부한 산업 지식을 담아냈다. 다양한 용도로 쓰이는 반도체를 각 산업들의 흐름 속에서 읽어낸다.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산업별 분석과 기업의 투자 포인트로 기회를 만들어 보자.

가장 알맞은 시절에 전하는 행복 안부

기억하기 위해 기록하는 사람, 작가 김신지의 에세이. 지금 이 순간에 느낄 수 있는 작은 기쁨들, ‘제철 행복’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다. 1년을 24절기에 맞추며 눈앞의 행복을 마주해보자. 그리고 행복의 순간을 하나씩 늘려보자. 제철의 모습을 놓치지 않는 것만으로도 행복은 우리 곁에 머무를 것이다.

2024년 런던국제도서전 화제작

실존하는 편지 가게 ‘글월’을 배경으로 한 힐링 소설. 사기를 당한 언니 때문에 꿈을 포기한 주인공. 편지 가게에서 점원으로 일하며, 모르는 이와 편지를 교환하는 펜팔 서비스를 통해 자신도 모르게 성장해나간다. 진실한 마음으로 쓴 편지가 주는 힘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소설.

나를 지키는 건 결국 나 자신

삶에서 가장 중요한 건 무엇일까? 물질적 부나 명예는 두 번째다. 첫째는 나 자신. 불확실한 세상에서 심리학은 나를 지키는 가장 확실한 무기다. 요즘 대세 심리학자 신고은이 돈, 일, 관계, 사랑에서 어려움을 겪는 현대인을 위해 따뜻한 책 한 권을 펴냈다.


문화지원프로젝트
PYCHYESWEB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