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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씨 허니컷 구하기] 당찬 소녀 주인공의 계보를 잇는 책벌레 소녀 씨씨

『씨씨 허니컷 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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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씨의 엄마는 빨간 새틴 구두를 길 한가운데 남겨둔 채 세상을 떠났다. 목격자는 세 명이었다. 다들 우스꽝스러운 파티 드레스를 입은 엄마가 아이스크림 트럭을 향해 갑자기 뛰어들었다고 했다. 엄마는 ‘비데일리아 양파 여왕’이었던 과거의 영광에 갇혀 지냈고 동네에서는 ‘정신 나간’여자로 통했다. (2020.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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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엄마의 죽음으로 혼자가 된 씨씨는 남부의 친척 할머니에게 보내진다. 투티 할머니의 무한한 환대와 올레타 아주머니의 ‘천국의 맛’시나몬 롤을 맛보고, 남부의 날씨처럼 따뜻하고 유쾌한 이웃 여성들과 교류하면서 꽁꽁 얼어붙었던 씨씨의 마음이 녹기 시작하고 존재하는지도 몰랐던 마음속 상처가 아물기 시작한다. 그렇게 씨씨는 ‘인생 책’의 새로운 장을 펼치고, 평생 바라왔던 친구들의 이름을 페이지마다 채워나간다.

 

 

 

 

 

씨씨 허니컷 구하기 베스 호프먼 저/윤미나 역 | 문학동네
세상의 모든 ‘씨씨’들을 위한 간단하면서도 분명한 조언으로 가득하다. 봄이 찾아와도 마음은 여전히 겨울인 이들에게는 따스한 온기를 전해주고, 무관심에 식어버린 심장으로 삶의 활기를 잃어버린 이들에게는 불꽃을 던져줄 유쾌하면서도 선한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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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ㆍ사진 | 출판사 제공

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

씨씨 허니컷 구하기

<베스 호프먼> 저/<윤미나> 역13,950원(10% + 5%)

“새로운 인생이 조지아의 복숭아처럼 달콤하게 피어나기 시작했다.” 당찬 소녀 주인공의 계보를 잇는 책벌레 소녀 씨씨 씨씨의 엄마는 빨간 새틴 구두를 길 한가운데 남겨둔 채 세상을 떠났다. 목격자는 세 명이었다. 다들 우스꽝스러운 파티 드레스를 입은 엄마가 아이스크림 트럭을 향해 갑자기 뛰어들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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