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문화중독자 봉호 씨, 다시 음악을 읽다] LP와 CD로 만나는 레트로 음악

『문화중독자 봉호 씨, 다시 음악을 읽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복사

오로지 소장음반으로 진검승부를 펼치던 아날로그 시대 음악 읽기 (2021.11.01)


우리 삶 속에 음악이 빠지는 날은 그리 많지 않다. 사람의 영혼 속에는 음악의 DNA가 각인되어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될 정도이다. 음악은 듣는 사람에 의해 완성된다. 이 책의 저자 봉호 씨는 그 누구보다 ‘음악의 주인은 감상자’라는 것을 증명하는 사람이다. 음악에 매료되어 학창시절을 보내고, 성인이 되어 삶을 일구는 동안에도 내내 음악이 그의 곁을 떠나지 않았다. 음악과 문화에 대한 사랑으로 책을 쓰고 강의를 하며 살고 있는 지금도 그의 정체성은 ‘감상하는 사람’이다. 결국 음악은 듣는 사람을 위한 것이며, 듣는 사람의 마음 안에서 완성되는 예술이라는 것을 『문화중독자 봉호 씨, 다시 음악을 읽다』를 통해 느낄 수 있다.

누구나 자신만의 인생 BGM이 있기 마련이다. 음악에는 추억이 따라온다. 『문화중독자 봉호 씨, 다시 음악을 읽다』는 저자의 인생음악을 모아 독자들과 공유한다. 음반에 얽힌 에피소드, 삶의 기억이 음악과 함께 흐른다. 곡 선정 기준은 물론 저자의 취향을 바탕으로 하지만, 독자들에게 음악감상 안내자가 되어주고 싶다는 목적도 소홀히하지 않았다. ‘죽기 전에 꼭 들어봐야 하는 음악’류의 선정 방식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았다. 저자의 개인적인 음악인 동시에 많은 이들에게 소개하고픈 음악을 정성껏 골랐다.



문화중독자 봉호 씨, 다시 음악을 읽다
문화중독자 봉호 씨, 다시 음악을 읽다
이봉호 저
왼쪽주머니



추천기사





‘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 SNS 버튼을 눌러 추천해주세요.

독자 리뷰

(0개)

  • 독자 의견 이벤트

채널예스 독자 리뷰 혜택 안내

닫기

부분 인원 혜택 (YES포인트)
댓글왕 1 30,000원
우수 댓글상 11 10,000원
노력상 12 5,000원
 등록
더보기

글 | 출판사 제공

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

문화중독자 봉호 씨, 다시 음악을 읽다

<이봉호> 저14,400원(10% + 5%)

오로지 소장음반으로 진검승부를 펼치던 아날로그 시대 음악 읽기 학창시절부터 음악중독자로 살아온 저자가 지금껏 소중히 간직해온 인생음반 리스트를 공유한다. 록, 포크, 블루스, 재즈, 클래식을 넘나들며 독자들을 아날로그 시대 음악으로 안내한다. 이름만 들어도 가슴 뛰는 음악가와 반가운 음반들을 만날 수 있다..

  • 카트
  • 리스트
  • 바로구매

오늘의 책

산업의 흐름으로 반도체 읽기!

『현명한 반도체 투자』 우황제 저자의 신간. 반도체 산업 전문가이며 실전 투자가인 저자의 풍부한 산업 지식을 담아냈다. 다양한 용도로 쓰이는 반도체를 각 산업들의 흐름 속에서 읽어낸다.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산업별 분석과 기업의 투자 포인트로 기회를 만들어 보자.

가장 알맞은 시절에 전하는 행복 안부

기억하기 위해 기록하는 사람, 작가 김신지의 에세이. 지금 이 순간에 느낄 수 있는 작은 기쁨들, ‘제철 행복’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다. 1년을 24절기에 맞추며 눈앞의 행복을 마주해보자. 그리고 행복의 순간을 하나씩 늘려보자. 제철의 모습을 놓치지 않는 것만으로도 행복은 우리 곁에 머무를 것이다.

2024년 런던국제도서전 화제작

실존하는 편지 가게 ‘글월’을 배경으로 한 힐링 소설. 사기를 당한 언니 때문에 꿈을 포기한 주인공. 편지 가게에서 점원으로 일하며, 모르는 이와 편지를 교환하는 펜팔 서비스를 통해 자신도 모르게 성장해나간다. 진실한 마음으로 쓴 편지가 주는 힘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소설.

나를 지키는 건 결국 나 자신

삶에서 가장 중요한 건 무엇일까? 물질적 부나 명예는 두 번째다. 첫째는 나 자신. 불확실한 세상에서 심리학은 나를 지키는 가장 확실한 무기다. 요즘 대세 심리학자 신고은이 돈, 일, 관계, 사랑에서 어려움을 겪는 현대인을 위해 따뜻한 책 한 권을 펴냈다.


문화지원프로젝트
PYCHYESWEB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