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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날들의 기록] 철학자 김진영의 마음 일기

『조용한 날들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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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선고 전 7년, 1348편의 단상. 새의 발자국처럼 남겨진 마지막 선물 (2023.02.09)


'우리는 하루를 어떻게 보내고 있을까?'

'우리의 날들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을까?

생활인으로서 우리가 늘 궁금해했던 질문들은 『조용한 날들의 기록』을 읽으면서 점차 바뀌어간다. 이제 새롭게 우리 앞에 놓인 질문은 이러하다.

'우리는 어떤 날들로 이루어져 있을까?'

철학자 김진영의 가장 마지막 책일 산문집 『조용한 날들의 기록』에는 그 답이 들어 있지 않을까? 그리고 답을 들고 열심히 살아간 뒤엔 아주 멀리서 불어온 바람처럼 선생의 이 질문에도 선뜻 답할 수 있지 않을까. 몰락은 가깝고 구원은 멀다. 어떻게 할 것인가?



조용한 날들의 기록
조용한 날들의 기록
김진영 저
한겨레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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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날들의 기록

<김진영> 저24,300원(10% + 5%)

기쁨을 생각한다 다시 사랑의 마음을 기억한다 한 문장 앞에서 오랫동안 멈춘다 가장 단단한 손으로 적어 내려간 미덥고 나울나울한 조용한 날들의 기록 『아침의 피아노』 『이별의 푸가』 『낯선 기억들』 『상처로 숨 쉬는 법』 철학자 김진영 선생의 미발표 산문집 술 먹지 말 것, 담배 피우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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