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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의 서재

지선의 서재 가수
저는 베스트셀러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베스트셀러라는 이유로 책을 고르는 건 타인의 취향과 잣대에 자신을 맞추는 것과 같은 일입니다. 사회 전체가 바쁘게 돌아가고 모든 것이 효율 중심인 지금, 책과 음악만큼은 천천히 자기 취향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허접한 것이라도 “내가 좋아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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