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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의 서재
최영미의 서재
시인
책은 지루한 현재를 견디는 가장 안전하고 값싼 도피처이며, 타인의 삶을 엿보는 망원경입니다. 독서를 통해 우리는 시간과 장소를 초월해, 우주로 비상합니다.
명사의 추천
이탈리아 르네상스 미술가전
지오르지오 바자리 저/이근배 역
이탈리아 사람들이 단테의 『신곡』 다음으로 사랑한다는 고전. 르네상스 미술에 대한 최고의 안내서.
감정교육
귀스타브 플로베르 저/진인혜 역
남자의 내면에 대해 이보다 더 섬세하게 파헤친 글을, 소설이든 에세이든 나는 보지 못했다. 젊은 여성들에게 그래서 이 책을 권한다. 남자를 알려거든, 사귀는 그이의 감정이 궁금하거든 『감정교육』을 학습하시기를…….
이곳에 살기 위하여
엘뤼아르 저/오생근 역
엘뤼아르, 엘뤼아르의 시를 말하며 내 몸의 혈관에 뜨거운 피가 끓던 시절이 있었다. 서른 살 무렵. 사람들과 어울려 술을 마시다 기분이 얼큰해지면 소리 내어 읊었던 나의 애창시를 인사동의 술집들은 기억할는지.
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
신동엽 저
그보다 간단명료하게 쓸쓸한 우리시를 나는 못 본 듯하다. 내가 가장 애송하는 신동엽의 시는 「담배연기처럼」이다. 왜 그처럼 운율이 두드러지고 호소력이 강한 시어를 노래로 만들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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