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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의 서재

이석원의 서재 가수
저는 책을 읽는 기쁨을 설명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사랑을 하면 왜 행복한가,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을 때 그 사람을 왜 사랑하는가”에 대해 누군가가 물어보면 대답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책 읽기의 의미가 저한테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책을 펼쳐 들고 읽기 시작하면 행복감이 밀려듭니다. 왜 이렇게 기쁨을 주는 것이지 생각해 본적이 있습니다. 세상으로부터의 도피 때문인지, 이야기 자체가 재미있어서 그런지, 그 모든 것 때문인지 명확하게 결론은 안 났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 저는 무조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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