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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의 서재

이지상의 서재 가수
개인마다 생각이 많지만, 그 생각을 정리하기란 어렵습니다. 그런 면에서 책은 정리를 잘해 줍니다. 저 역시 큰 도움을 받은 구절은 대부분 책에서 나왔습니다. 예를 들어, 자본주의 사회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과 절망감이 있었는데 명확하게 정리해 놓은 구절이, 노엄 촘스키의 책에서 본 것이었습니다. “기회가 없는 자유는 악마의 선물이다.”

마음이 팍팍해질 때마다 읊는 구절도 있습니다. “외로운 사람들은 어디로 가서 해마다 첫눈으로 내리고.” “오늘도 그댈 사랑함보다 기다림이 행복하여라.” 그런 구절을 떠올립니다. 제가 혼란스럽게 접했던 잡상이나 단상들이 책에선 정리가 돼 있고, 팍팍한 삶을 위로받고 싶을 땐 역시 책이 좋습니다. 늘 새로운 발견이기도 합니다. 책을 많이 읽는 편은 아니나, 책을 한 권씩 읽을 때마다 그런 구절이 떠오릅니다. 모든 구절을 기억하는 것은 아니지만, 제게는 큰 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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