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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의 서재

홍형숙의 서재 예술인
다큐 작업을 할 때 책을 많이 찾아봐요. 그 시기마다 어떤 책을 만나느냐에 따라 바뀌는 것들이 있어요. 책과의 만남이 어떤 일이나 생각을 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어줍니다. 그래서 저에게 무엇보다 책이 중요해요. 특히, 작업을 할 때 영감을 많이 줘요. 책에서 본 인상적인 구절을 영화에서 소개하기도 하고요. ‘감어인 필름’이라는 제작사 이름도 신영복 선생님의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경구 ‘무감어수감어인’(자신의 모습을 물에 비추지 말고 사람에 비추라)에서 땄어요. 그 말이 참 와 닿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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