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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의 서재

허형만의 서재 에세이스트
영화를 많이 봐요. 간접적인 경험을 할 수 있고,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 등을 생각하게 돼요. 책이나 영화 모두, 다른 사람이 보고 감명 깊었다고 하면 보는 편입니다. 그 사람이 뭔가 느낌이 있었다면, 나도 그걸 느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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