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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의 서재

최제훈의 서재 소설가
몰아서 읽는 편이다. 자투리 시간에 읽을 때 책이 잘 들어오더라. 이동중에 시간이 남을 때 많이 읽고, 글 쓰는 사람이 추천할 정도면 꼭 읽어봐야겠다는 생각도 하고, 예전에는 좋아하는 책 읽을 때 그 안에 나오는 다른 텍스트를 찾아 읽기도 하고, 서점에만 가봐도 읽고 싶은 책은 너무 많으니까요. 음악보다는 그림 쪽이나 정적인 걸 좋아해요. 음악도 잡탕으로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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