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의 서재
한상기의 서재
IT전문가
가방에 늘 아마존 킨들과 책 한 두 권을 갖고 다닙니다. 카페, 지하철, 버스 등 어디서나 시간이 나면 읽고요, 자기 전에 잠들기 위해 읽죠. 관심사는 매우 넓지만 요즘은 사람들의 의식이나 뇌과학에 관련된 책, 현대 물리학 (교양 수준), 그리고 오래 전에 읽었던 고전 소설을 다시 보고 있습니다.
읽고 있는 책은 Christof Koch의 『Consciousness』, 웬델 윌러치와 콜린 알렌의 『왜 로봇의 도덕인가』 그리고 승현준의 『커넥톰, 뇌의 지도』 등입니다. 저는 여러 책을 동시에 읽는 습관이 있습니다. 『한상기의 소셜미디어 특강』은 단지 소셜미디어를 소개하는 게 아니라, 인문사회학과 연결해서 새로운 미디어에 사람들이 어떻게 행동하고 반응하는 가, 사회적 이슈는 무엇인가를 다루고자 했습니다. 컴퓨터 공학자로서 이런 주제를 어떻게 인식하는 가를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명사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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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인 조르바 니코스 카잔차키스 저/이윤기 역 살아간다는 것, 건강한 정신이란 어떤 것일지 다시 생각하게 만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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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프리드리히 니체 저/장희창 역 바쿠스적인 인간, 기독교에 대한 새로운 시각, 현대 철학으로 넘어오는 새로운 물결을 느끼게 해주었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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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세트 도스토예프스키 저/김연경 역 ‘소설이란, 이야기란 이렇게 풀어가는 것이구나’를 알게 해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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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reat Beauty (그레이트 뷰티) (2013)(지역코드1)(한글무자막)(DVD) Toni Servillo,Carlo Verdone 최근 본 영화 중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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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 블루레이 SF 영화의 최고봉, HAL9000을 통한 인공지능의 미래. 스탠리 큐브릭 영화는 다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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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르 : 블루레이 미카엘 하네케,장-루이 트랭티냥,엠마누엘 리바 가슴이 미어지는 사랑과 죽음. 슈베르트 곡도 좋았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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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um is the Massage Marshall McLuhan 천재적인 생각, 아름다운 일러스트레이션, 새로운 책의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