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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의 서재

강미라의 서재 작가

책 속 인물들은 어떻게 살아가는지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그저 좋았습니다. 책은 때로 저를 위로해주고, 때로 살아가는 이유를 알려주기도 하는 친구였습니다. 일단 읽는 재미가 있어 좋았고, 책을 통해 다양한 시선을 갖을 수 있게 되고 인생의 안목이 환히 열리는 기쁨, 진리를 깨우치는 기쁨을 맛볼 수 있어 정말 행복했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해 늘 선택할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크고 작은 선택의 순간마다 알게 모르게 책이 저에게 끼친 영향 덕을 많이 본 것 같습니다. 책을 읽다가 생의 애잔함이나 말할 수 없는 생의 에너지를 얻게 되는 문장을 발견할 때가 있었습니다. 이런 문장들을 가지고 있었기에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책과 가깝게 지낼 수 있어 다행스럽고 축복받았다고 생각할 때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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