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예스

예스24

명사의 서재

정양호의 서재 국가기관단체인

여러 가지 이유로 책을 읽습니다. 필요한 지식을 얻기도 하고, 상처받은 마음을 달래기도 하며, 자투리 시간을 때우기도 하고, 미지의 세계를 만나는 수단으로 활용하기도 합니다. 많은 경우 중에 책읽기가 가장 즐거울 때는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방식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살아가는 멋진 사람들, 독특한 이야기를 만날 때입니다.

 

30여 년간의 직장생활의 마지막 부분에 와 있기 때문에 공직 퇴직 후의 제2의 인생 설계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일단은 현재를 정리하고 미래를 생각하기 위해 낯선 곳을 혼자 여행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주로 해외 여행관련 서적, 자기자신을 성찰하는 책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두루 읽고 있습니다.

 

최근 첫 번째 책 『때로는 길이 아닌 길을 가라』를 발간했습니다. 현직에 있으면서 책을 쓴다는 것은 우선 마음먹기가 힘들고, 실행에도 어려움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글을 써 보겠다는 용기입니다. 글에는 자신의 모습이 투영되어 나타나기 때문에 자신의 부끄러운 부분이 드러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다음은 작은 글 하나부터 시작해 보는 것입니다. 일단 저지르면 결국 한 작품이 완성됩니다. <채널예스> 독자 분들께 자신이 쓴 책 한 권을 가져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명사의 추천

서재를 친구와 공유하세요!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Copyright ⓒ 2024 YES24.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