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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의 서재

재수의 서재 만화가

만화가, 이모티콘 제작자. 페이스북, 트위터에 꾸준히 업데이트 하고 있는 <재수의 연습장>은 현재 약 28만 명이 구독하고 있는 인기 연재물이다. 졸업 작품 『모베러 블루스』로 제4회 ‘서울국제디지털만화공모전SICAF’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펴낸 책으로 『모베러 블루스』(글/그림), 『감정코치 K 1·2』(그림), 『천적 1』(그림), 『재수의 연습장-그림이 힘이 되는 순간』(글/그림) 등이 있다. 카카오톡 이모티콘 ‘똘망똘망 다람이’시리즈를 만들고 있다. 


책의 재미를 느꼈던 때는 언제부터였나요?

대학교 졸업 이후 책을 읽는 것이 의무적인 활동이 아닌 것이 되면서부터 뒤늦게 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의무감이 아닌 호기심으로 펼친 책은 항상 유익하더라고요.

책 읽는 시간은 작가님께 왜 소중한가요?

책은 저에게 새로운 관점과 통찰을 줍니다. ‘생각을 포획하는 그물’을 더 촘촘하게 만들어준다고나 할까요. 그 그물이 촘촘해질수록 이전에는 포착하지 못했던 작은 생각들까지 포획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책을 멀리하던 시절에는 어떤 느낌이 들면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몰라서 그냥 느낌으로만 남겨두곤 했는데 요즘에는 그 느낌을 차분하게 들여다보며 글로 정리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희미한 느낌일지라도 그것을 단단한 앎의 영역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도구를 가지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도구는 많으면 많을수록 창작활동에 도움이 될 테지요.

요즘 작가님의 관심사는 무엇이며 그 관심사와 관계하여 읽을 계획인 책이 있나요?

‘재능’, ‘학습’에 대한 호기심이 생겨서 책을 몇 권 사두었습니다. ‘더 나은 창작활동을 위한 독서’에 확실한 동기부여가 될 것 같더라고요. 『탤런트 코드』, 『1만 시간의 재발견』,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를 읽을 계획입니다. 안희연 시인의 표현들을 좋아합니다. 신간 『여름 언덕에서 배운 것』도 챙겨두었습니다.

최근작 『이렇게 될 줄 몰랐습니다』와 관련하여, 독자들에게 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아내와의 첫 만남부터 지금의 가족을 이루게 되기까지 약 7년간의 생생한 이야기들이 담겨있는 책입니다. 그때그때 연필로 그려둔 만화들과 그것을 책으로 엮으며 쓴 짧은 글들이 함께 실려있습니다. 제가 아내를 만나 겪은 것처럼 충만한 행복감이 이끄는 좋은 변화의 에너지가 독자분들께 닿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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