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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아웃] 오은의 옹기종기 - 박준 편
2018.09.13 / 조회수 : 1,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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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의 옹기종기] 쓰는 일은 ‘애도’하는 일 같아요 (G. 박준 시인)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없겠지만’ 울자고 말하는, 슬픔은 자랑이 될 수 있다고 말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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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저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의 시인 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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