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니 마음속에 있는 것들도 보이지 않죠. 하지만 우리의 삶을 함께하는 가장 중요한 것들이 이 안에 담겨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수많은 것들이 우리를 걱정하게 하고, 불안하게도 하고, 행복하게도, 또 힘을 느끼게도 합니다. 『걱정 상자』, 『불안』 그림책을 통해 마음속 감정을 이야기했던 조미자 작가가 『책 속으로』에서는 책을 통해 발견하는 마음속의 용기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용기란 무엇일까요? 그것은 누구에게나 있는 것일까요? 그럼 용기는 어디에서 얻을 수 있을까요? 귀여운 영웅들과 함께 책 속으로, 또 마음속으로 모험을 떠나 보세요.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강원도 춘천에서 그림책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창작 그림책으로 『어느 공원의 하루』, 『거미가 줄을 타고 올라갑니다』, 『노란 잠수함을 타고』, 『바람이 살랑』 ,『보글 보글 퐁퐁』, 『내 방에서 잘 거야』, 『내가 싼 게 아니야』, 『걱정 상자』, 『불안』, 『가끔씩 나는』, 『타이어 월드』, 『두 발을 담그고』, 『깜깜하지 않은 밤에』, 『책 속으로』 등이 있다. 『축하합니다..
마음속 용기,
나만의 보물을 찾아서, 책 속으로.
책을 읽는 즐거움 속으로.
마음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니 마음속에 있는 것들도 보이지 않죠.
하지만 우리의 삶을 함께하는 가장 중요한 것들이 이 안에 담겨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수많은 것들이 우리를 걱정하게 하고, 불안하게도 하고, 행복하게도, 또 ..
기억하기 위해 기록하는 사람, 작가 김신지의 에세이. 지금 이 순간에 느낄 수 있는 작은 기쁨들, ‘제철 행복’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다. 1년을 24절기에 맞추며 눈앞의 행복을 마주해보자. 그리고 행복의 순간을 하나씩 늘려보자. 제철의 모습을 놓치지 않는 것만으로도 행복은 우리 곁에 머무를 것이다.
실존하는 편지 가게 ‘글월’을 배경으로 한 힐링 소설. 사기를 당한 언니 때문에 꿈을 포기한 주인공. 편지 가게에서 점원으로 일하며, 모르는 이와 편지를 교환하는 펜팔 서비스를 통해 자신도 모르게 성장해나간다. 진실한 마음으로 쓴 편지가 주는 힘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