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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률, 어떻게 혼자..
이 두 세계의 등짝
이토록 탐스러운 세계와, 또 이토록 허점으로 가득한 세계가 한 몸을 이루..
나는 누구에게 말을 하고 싶을..
나는 로봇이다. 누구든 만나는 사람마다 나한테 자기 얘길 터놓게 된다. ..
왜 쓰느냐 물으시면 혼자니까 ..
술을 마시고 썼을 것 같은 야심찬 문장 하나를 발견하고는 피식 웃었다. ..
혼자서 못 지내는 사람, 매력..
‘혼자 있는 시간’을 잘 쓰는 사람만이 혼자의 품격을 획득한다. (20..
누가 나를 싫어하는지 나는 단..
이렇게 싫어지는 것이 많아지는 세상에 감정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의 문제..
각자의 질환의 ‘배틀 트립’
눈치를 줘도 그 눈치를 못 채고 자기 식으로 눈치만 보는 것도 질환이며,..
사람들은 어디로 갔을까
누군가가 좋아질라치면 나는 먼저 끝을 생각한다. 맨 끝 말이다. (201..
마음이 급속히 나빠지지 않도록
칼을 품고 다니는 무사처럼, 나는 겨우 도장이나 가지고 다니는 사람인 것..
매일 밤의 축제
나는 살면서 소소한 나만의 의식(儀式)을 중요하게 여기는 편이다. 의식이..
바람이 통하는 상태에 나를 놓..
내 삶이 한 가지 단어로 규정되지 않기를 바란다. 내가 따르는 삶 또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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