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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풀 원작 영화 <26년> 흥행 1위 돌풍… 관객 평 극과 극

1980년 5월.. 그리고 26년 후 학살의 주범 ‘그 사람’을 단죄하라! 늑대소년은 600만 관객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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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하기까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6년」이 11월 29일 개봉했다. 웹툰 작가 강풀 원작의 이 작품은 1980년 5월, 광주에서 벌어진 비극을 트라우마로 안고 사는 인물이 무대 전면에 나선다. 국가대표 사격선수, 조직폭력배, 현직 경찰, 대기업 총수, 사설 경호업체 실장으로 구성된 이들이 학살의 주범을 단죄하기 위해 뭉친다. 진구, 한혜진, 임슬옹, 배수빈, 이경영, 장광 등이 출연했다. 현재 예스24 영화 예매율 1위에 올라있다.

개봉하기까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6년」이 11월 29일 개봉했다. 웹툰 작가 강풀 원작의 이 작품은 1980년 5월, 광주에서 벌어진 비극을 트라우마로 안고 사는 인물이 무대 전면에 나선다. 국가대표 사격선수, 조직폭력배, 현직 경찰, 대기업 총수, 사설 경호업체 실장으로 구성된 이들이 학살의 주범을 단죄하기 위해 뭉친다. 진구, 한혜진, 임슬옹, 배수빈, 이경영, 장광 등이 출연했다. 현재 예스24 영화 예매율 1위에 올라있다.

 

 

개봉 당일 반짝 흥행 순위 1위를 차지했던 「돈 크라이 마미」를 제치고 「늑대소년」이 다시 선두를 탈환했다. 송중기와 박보영이 호흡을 맞춘 이 작품은 여성의 로맨스 환상을 충족했다는 평을 받으며 꾸준한 흥행 성적을 이어갔다. 이 작품에서 송중기는 야수의 본성과 한 여성만 바라보는 순정을 동시에 연기했다. 누적관객 수 620만 명을 돌파했다.

 

「내가 살인범이다」와 「브레이킹 던 Part 2」는 누적관객 수로 각각 220만 명, 210만 명을 달성했다.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돈 크라이 마미」는 흥행세가 한풀 꺾이며 누적관객 수 71만 명을 기록했다. 한편 「광해, 왕이 된 남자」는 1,210만 명을 달성했다. 역대 한국영화 흥행 순위 4위이며, 「왕의 남자」가 기록한 1,230만 명을 뛰어넘을 가능성도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






윤태호의 <미생> vs 강풀의 <26년>, 당신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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