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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미의 한 몸의 시..
보고 싶다는 말 (2)
나는 누운 채로 가습기에서 나오는 불빛을 바라보았다. 아까 아이를 보러 ..
보고 싶다는 말 (1)
아이가 태어났으니 진짜 엄마가 되었구나, 라고 생각하며 잠에서 깨어났다...
너를 만나는 날
안녕, 아가. 냉정한 엄마라서 미안해. 그런데 엄마는 지금 배가 너무..
너를 만나기 하루 전
나뭇잎 사이로 부서지는 햇살을 보며 드디어 내일이네, 내일이면 만나겠네,..
너를 만나기 이틀 전
작은 방의 책장은 철수했고 베란다에서는 아이 옷이 보송하게 말라갔다. ..
너를 만나기 3일 전
너도 이 안에 있는 게 편하구나. 익숙해진 방에서 나와서 낯선 세상의 방..
너를 만나기 일주일 전
껍질을 깨고 나오려는 병아리의 움직임이 내 안에서 일어난다는 사실에 ..
뱃속에 있을 때가 편하다는 말
나는 다리만 좀 더 길 뿐 펭귄이 된 것 같은 기분으로 뒤뚱거리며 출..
너는 자라고 나는 넉넉해진다
물론 읽고 쓴다는 핑계로 앉아 있는 시간이 많긴 하지만, 나름대로 아..
누구나 자기 복을 가지고 태어..
무슨 일을 하게 될까. 결혼하는 걸 볼 수 있을까. 상상은 걱정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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