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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 신봉선, 김지선이 중국어에 빠진 이유?

『조혜련 조혜숙의 기적 중국어』 출간 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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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조혜련 조혜숙의 기적 중국어』 출간 기념회가 열렸다. 현재 KBS2 <맘마미아>에 출연 중인 조혜련은 중국어강사인 동생 조혜숙과 함께 공부한 중국어 학습서를 출간했다.





『조혜련 조혜숙의 기적 중국어』 출간 기념회에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개그우먼 김지선, 신봉선을 비롯해 토니안, 김광규, 골프선수 신지애 등이 조혜련 자매의 중국어 학습서 출간을 축하했다.

출간 기념회에 참석한 김지선은 “조혜련 씨의 첫 번째 중국어책인 『찐빵 중국어 첫걸음』은 우리 아이의 과외선생까지 구입해서 공부했을 정도로 좋은 책이었다. 두 번째 책인 『조혜련 조혜숙의 기적 중국어』은 일상 생활에서 편하게 쓸 수 있는 중국어들을 많이 소개했다고 들었다. 나도 이번 기회에 중국어를 배워 볼까 한다”며 출간 기념사를 밝혔다.

토니안은 “얼마 전에 조혜련 선배를 만나서 중국어에 대한 이야기를 두 시간 정도 들었다. 나로서는 상상이 안 될 만큼 빠른 속도로 중국어를 독파했더라. 중국어로 방송을 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기적 중국어’라는 책 제목이 딱 어울린다고 생각했다”며, “그동안 한국 가수들이 주로 일본에 진출했는데 중국도 지켜봐야 하는 시장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중국어를 배워 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후배 개그우먼 신봉선은 “사실 너무 자주 책을 내시는 건 아닐까 생각했는데(웃음), 그래도 출간되는 책마다 잘 되니까 기쁜 마음으로 왔다. 조혜련 선배는 본인이 하고자 하는 것에는 모든 열정을 쏟는 사람”이라며 출간을 축하했다.

일본어에 이어 중국어까지 섭렵한 조혜련은 “2010년 4월부터 중국어 공부를 시작해서 1년 후 HSK 5급을 땄다. 6개월간 중국 유학을 다녀왔는데, 중국어를 하나도 모르는 상태에서 2년 만에 중국영화나 드라마를 듣고 중국어 소설책을 읽을 수 있게 됐다”며, “중국어는 성조와 한자가 어려워서 배우기 어렵다는 견해가 있지만 배우다 보면 정말 매력적인 언어”라고 말했다. 『조혜련 조혜숙의 기적 중국어』은 조혜련의 좌충우돌 중국어 도전기, 중국어 표현집을 담은 책으로 중국어 동영상 강의 DVD와 말하기 연습용 MP3 CD가 특별 부록으로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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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엄지혜


eumji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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