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세우는 단단한 힘 문사철] 차이 나는 인문학
인류 지식의 축적인 문사철을 두루 살피는 차원에서 출발해 어떻게 하면 개인의 삶을 바꾸고, 사회와 국가의 변화에 기여할 수 있는지도 함께 고민한다.
글ㆍ사진 출판사 제공
201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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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베스트셀러 저자로 약 420만 부 이상 판매를 기록한 이지성 작가. 그가 이번에는 ‘문사철’이라는 키워드로 독자들을 만난다. 문사철이란 문학, 역사, 철학을 줄여서 부르는 말이다. 인문학의 첨단이자, 교양의 핵심처럼 여기던 이 과목들은 사회에서 직접적 쓸모가 없다는 이유로 대학에서조차 전공하는 이가 줄어드는 학문이 되었다. 그런데 지금 작가는 이 책에서 문사철은 소멸해가는 학문이 아니라,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데 가장 핵심이 되는 요소로 작용한다고 말한다. 전작에서 ‘스스로 생각하는 인문학’을 강조했던 저자는 이 책에서 “문사철로 생각하고 실천하기”를 권하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가족관계에서, 사회생활에서 우리가 마주치는 많은 현실적인 문제들의 답은 “문학적 감수성, 역사를 통해 얻는 지혜, 깊이 있는 질문과 사유에서 나오는 철학”에서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제까지 인문학이 어려워서 저 멀리 밀어뒀던 사람들에게, 아무리 읽어도 내 삶은 매일 똑같다고 좌절했던 보통의 독자들에게 『나를 세우는 단단한 힘 문사철』은 이제야 왜 문사철이 필요한지 알려주는 동시에, 인문 독서가 왜 필요한지 깨닫게 도와줄 것이다. 이 책의 특징은 등장인물이 겪는 아주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올바른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한 해법을 ‘문사철’ 읽기를 통해 찾도록 안내하는 데 있다. 인문학의 한 부분인 문사철을 통해 아는 것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변화를 위한 실천으로 행하려는 세 친구를 만날 수 있다.

 


 

 

나를 세우는 단단한 힘 문사철이지성, 스토리베리 저 | 자음과모음
인문학의 한 부분인 문사철을 통해 아는 것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변화를 위한 실천으로 행하려는 세 친구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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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사철 #이지성 #리딩멘토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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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