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선표 “성공하는 사람들은 게임의 판을 바꾼다”
남과 똑같은 방식으로 이기려고 하지 말고 처음부터 나한테 유리한 조건을 만든 상태로 도전하세요.
글ㆍ사진 출판사 제공
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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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기업가, 위대한 리더, 성공한 사람은 어떻게 경쟁에서 승리했을까? 불리한 환경에서 시작했지만, 누구보다 뛰어난 성과를 이뤄낸 사람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내게 유리한 판을 만들라』 를 쓴 홍선표 저자는 기자로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궁금증이 생겼다. ‘비슷한 조건인데 왜 누구는 계속 앞으로 치고 나가고, 왜 다른 누구는 넘어진 뒤 다시 일어나지 못하는 걸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다양한 분야와 사례를 통해 고수들의 공통점을 발견했다.


저자는 책  『내게 유리한 판을 만들라』 에서 이토록 중요한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23명의 성공한 사람들의 실제 사례를 통해 풀어낸다. 그리고 그들의 성공 비결을 저자만의 시선으로 분석해, 4가지 키워드로 정리했다. 책에는 구구절절 먼 이야기 같은 이론 대신, 자신만의 방식으로 승리를 이뤄낸 23가지 생생한 사례가 가득하다. 자신에게 유리한 판을 만들어버리고, 주도권을 장악해서, 결국 원하는 것을 얻어낸 사람들의 이야기다. 독자들은 23개 이야기의 주인공들이 이뤄낸 ‘위대한 역전극’을 통해 경쟁에서 승리하고 성공해서, 원하는 것을 얻는 힘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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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작가님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홍선표 기자입니다. 2013년에 경제신문사에 입사한 이후 지금껏 쭉 일하고 있고요. 3년 전부터는 저희 회사와 네이버가 함께 만든 합작법인으로 파견 와서 주로 농식품 비즈니스에 대해서 취재하고 콘텐츠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2018년 초에 <홍선표 기자의 써먹는 경제상식>이란 팟캐스트에 첫 방송을 올린 걸 시작으로 지금까지 계속해서 유튜브, 팟캐스트, 브런치, 블로그에 경제 상식과 경영 전략, 리더십 등에 대한 콘텐츠를 올리고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유튜브 <홍선표의 고급지식>은 얼마 전에 구독자분들이 1만 명이 넘었고요. 지난해에는 많은 분들이 복잡하게만 느끼는 경제 현상에 대해서 31가지 키워드로 쉽게 설명하는 <홍선표 기자의 써먹는 경제상식>이란 책도 썼습니다.


이번에 책을 쓰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아무래도 경제신문사에서 일하다 보니까 기업인들과 조직의 리더들을 만날 일이 많았어요. 특히 몇 년 동안 농식품 비즈니스에 대해 취재를 하다 보니, 자기 스스로의 힘으로 회사를 창업해서 1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탄탄한 회사를 만들어낸 창업자분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는데요. 이런 분들을 자주 만나서 이야기를 듣다 보니 ‘어떻게 아무것도 없이 시작해서 회사를 저렇게 키워낼 수 있었을까?’ 하는 궁금증이 들더라고요.


책에 나오는 사례이기도 한 어느 대표님 이야기를 해볼게요. 고화순 하늘농가 대표님은 원래는 평범한 주부셨어요. 처음에는 부모님이 고향에서 키운 도라지를 갖다가 학교 급식장들에 파는 일을 부업으로 시작하셨지요. 그리고 20년이 지난 지금은 매출 150억 원 안팎의 식자재 기업을 운영하고 계시죠.


이능구 칠갑농산 회장님도 처음에는 병든 아들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손에 돈 한 푼 없이 서울로 올라오셨는데, 떡국용 쌀을 자전거에 싣고 정육점에 납품하는 일로 시작한 사업이 이제는 연 매출 700억, 중견 식품기업이 됐죠.


이런 분들을 비롯해 책에는 미처 소개하지 못한 수많은 창업자들을 만나다 보니까 ‘남들보다 훨씬 더 불리한 환경에 있었던 사람이 다른 사람들을 훨씬 앞서는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데는 어떤 공통적인 특별한 비결이 있는 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직접 찾아뵙고 이야기를 나눴던 분들뿐만 아니라, 책으로 접했던 탁월한 리더나 뛰어난 기업인들을 보면서도 그런 생각이 들었고요.


저는 평소에 리더와 기업인들의 자서전이나 그들에 대해 쓴 평전, 아니면 역사책을 즐겨 읽는 편인데요. 그냥 손쉽게 성공을 거머쥔 분은 한 명도 없더라고요. ‘살아 있는 경영의 신’이라고 불리는 이나모리 가즈오 교세라 창업자는 원래 다니던 회사에서 지방대 출신이라고 차별받다가 회사를 때려치우고 스물일곱 살에 자기 회사를 차렸었고요.


처칠은 그 우락부락한 외모와는 달리 평생 우울증에 시달렸던 인물이었어요. 평생 우울증 때문에 고통받았던 사람이지만 국민들 앞에서는 언제나 자신감 있고 당당하고, 밝고 유쾌한 모습을 보였죠.


이런 내용들을 접하게 되면서 자기가 원하는 것을 얻어낸 사람들이 갖고 있는 공통점과 비결, 전략에 대해 한번 쉽게 정리해보자고 생각하게 됐어요. 그래서 2년 동안 계속해서 책을 읽고 제가 만났던 창업자들 중 특히 눈에 띄는 분들의 사례를 집중적으로 분석해봤어요.

 

뚜렷한 성과를 내기 위해 필요한 특성으로 ‘차별력, 민첩함, 데이터, 판단력’ 이 4가지를 말씀하셨는데 작가님께서 생각하시는 가장 중요한 특성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까요?

 

이번 책의 제목이 『내게 유리한 판을 만들라』 잖아요? 남과 똑같은 방식으로, 혹은 남이 하는 것보다 조금 더 잘해서 이기려고 하지 말고 ‘처음부터 나한테 유리한 조건을 만든 상태로 도전하라’는 뜻이죠. 제목을 이렇게 지은 건 남과 다른 방식으로 싸우려는 태도, 그러니까 차별력이야말로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가장 먼저 갖춰야 하는 자질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책에 나오는 몇 가지 사례를 들어볼게요. 요즘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수백조를 손에 쥐고 흔드는 초대형 투자자로 잘 알려져 있지만, 사실 손정의가 처음 시작했던 사업은 소프트웨어 개발사로부터 판권을 사들여서 이걸 패키지로 묶어서 판매하는 소프트웨어 유통업이었어요. 소프트뱅크(SoftBank)라는 회사 이름도 이렇게 만들어진 거고요.


손정의가 처음 사업을 시작했을 때는 컴퓨터가 막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여러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들이 생길 때였어요. 다들 소프트웨어를 잘 만들어서 팔면 큰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했죠. 하지만 손정의는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를 차리는 대신 여러 종류의 소프트웨어를 떼다가 판매하는 유통회사를 생각했죠.


자기가 엄청난 노력을 들여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고 해도 그게 시장에서 꼭 먹힐 거라는 보장도 없었고, 또 자기보다 훨씬 더 소프트웨어를 잘 만드는 경쟁자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그래서 그는 대신 소프트웨어 유통업체를 차렸죠. 어차피 앞으로 본격적으로 소프트웨어가 보급되면 소프트웨어 시장이 훨씬 더 커질 거라는 건 눈에 보이는 미래였고, 소프트웨어를 유통하는 길목만 장악하면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엄청난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했으니까요. 실제로 소프트뱅크가 일본 판권을 갖고 있던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가 대성공을 거두면서 손정의도 단번에 큰 부자가 됐죠.


남과 다르게 경쟁한다는 건 이런 거예요. 남과 똑같이 소프트웨어를 만들어서 경쟁하는 대신 소프트웨어 시장이 성장하면 자기 회사도 저절로 성장하게 만드는 거죠. 이게 바로 내게 유리한 판을 만들어놓고 싸우는 방법이죠.


애초에 이렇게 남과 다른 방식으로 자신만의 차별화된 판을 깔아놓은 다음에 지금 내가 어떤 상황에 있는지를 명확하게 파악해서 앞으로 어떻게 움직일지 계획을 짜고(정보력), 일단 전략과 전술을 세웠으면 이를 실제 현장에서 치밀하고 빠르게 실천해야죠(민첩함),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수많은 불확실한 상황들 속에서 짧은 시간 안에 가장 좋은 방법을 선택하고 밀어붙이는 능력(판단력)이 필요하죠. 


이 책을 가장 추천해주고 싶은 독자가 있다면요?

 

이 책은 기본적으로는 경영 전략서이지만 단순히 비즈니스를 하는 분들만을 위한 책은 아니에요. 제가 이 책을 쓰면서 책에 들어갈 원고들을 제 브런치, 블로그에 올리고, 원고 내용을 바탕으로 유튜브와 팟캐스트를 만든 것도 이 때문인데요. 한 편, 한 편씩 글을 완성할 때마다 그 내용을 바로 공개했어요.


전략적으로 생각하는 능력은 기업인들뿐만이 아니라 오늘날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한테 필요한 자질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자기가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고 싶은 건 기업 최고경영자(CEO)든 막 입사한 신입사원이든 마찬가지잖아요. 직장인이 아니라 전업주부든 학생이든 자기가 원하는 걸 얻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항상 고민하고 있고요.


저는 실제로 취재 일 때문에 농촌에서 농사짓는 농민분들도 자주 뵙는 편인데, 농업이라고 하면 전략과는 큰 상관없는 분야라고 생각하기 쉽죠. 하지만 농민분들 중에서도 성공하신 분들은 다들 자신만의 전략을 갖고 이를 밀어붙이셨어요. 그냥 그런 태도에 대해서 전략이라는 이름을 붙이지 않으셨을 뿐이죠.


그래서 제가 찾아낸 ‘성공의 조건’들을 최대한 빨리, 최대한 많은 분들께 전해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사용 가능한 모든 수단을 통해서 제가 찾아낸 비결에 대해서 바로바로 알렸죠.


책을 쓸 때도 “레이 달리오의 전략은 다음 3가지입니다. 첫째~, 둘째~, 셋째~” 이런 식으로 딱딱 떨어지게 정리한 이유도 이 책을 읽으시는 독자분이 누구든, 어떤 일을 하시든 상관없이 뛰어난 인물들을 성공으로 이끈 비결들을 바로 익히셔서 실생활에 써먹기를 바랐기 때문이었어요.


책을 읽고 나서 그냥 ‘저렇게 훌륭한 사람이 있구나’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저런 점은 직장이나 생활에서 이렇게 써먹을 수 있겠구나’ 이렇게 생각하시길 바란 거죠.


지금보다 더 앞으로 치고 나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제 책이 분명히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대학 신입생이나 사회 초년생들처럼 새로운 세상에 막 발을 디딘 분들이라면 탁월한 리더와 기업인들의 사례를 통해서 앞으로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계획하시는 데 도움이 될 거고요.


책 내용 중에 작가님에게 가장 도움이 됐던 성공 비결 사례는 무엇인가요?

 

개인적으로는 ‘남의 힘도 빌리면 내 힘이 된다’는 전략이 제가 책을 내고 독자분들에게 책을 알리는데, 그리고 제가 기자로서 일하는 데 큰 도움이 됐어요. 이런 전략은 앞서 말씀드렸던 고화순 대표님이나 손정의, 그리고 손정의가 가장 좋아하는 인물인 사카모토 료마의 사례를 보면 잘 나타나 있는데요.


저는 이 책이 나오기 전에 <아웃스탠딩>이라는 스타트업, IT전문 매체, 브런치, 블로그, 유튜브 채널과 팟캐스트 방송을 통해서 이 내용을 최대한 많은 분들에게 알렸거든요.


사실 제가 그렇게 유명한 사람도 아니고 콘텐츠를 퍼뜨리기 위해서 따로 돈을 쓸 수 있는 처지도 아니잖아요. 그런데 제 콘텐츠를 보고 정말 많은 분들이 그 내용을 공유해주시더라고요. 이렇게 계속 콘텐츠가 꾸준히 공유되니까 많은 분들이 제 콘텐츠를 접하실 수 있게 됐고, 덕분에 제가 쓴 글과 제가 만든 방송을 정기적으로 봐주시는 분들도 많이 늘어나셨어요.


이번에 보니 카카오 브런치에서 여태껏 조회된 조회 수가 100만 건 정도 되고, 유튜브 재생 수는 70만 건 정도 되더라고요. 이런저런 채널을 모두 합하면 250만 건 정도가 되고요. 평범한 기자이자 작가지만 제 글과 콘텐츠들이 많은 분들에게 신뢰를 얻은 덕분에 책을 알리는데도 구독자분들의 힘을 빌릴 수 있었어요. 또한 덕분에 저한테도 큰 도움이 된 거였죠. ‘남의 힘도 빌리면 내 힘이 된다’는 말은 이런 뜻이에요.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우선 앞으로도 계속해서 브런치, 블로그, 유튜브, 팟캐스트 등의 채널을 통해서 제가 책과 창업자들을 통해서 배울 수 있었던 전략과 비결에 대해서 소개하는 일을 할 거고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어낸 사람들만의 비결’에 대해서 분석하고, 알리는 책도 꾸준히 써보려고 해요.


이번 책을 마친 다음에 보니까 한 가지 아쉬움이 드는 게 있었는데, 제가 중국 기업인들에 대해서는 다루지를 못했더라고요. 알리바바를 만든 마윈, 텐센트의 창업자 마화텅처럼 요즘의 중국을 보면 회사를 빠른 시간 안에 글로벌 대기업으로 만든 창업자들이 적지 않거든요. 그런데 제가 이번 책에서는 소개를 못 했다는 아쉬움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책 집필을 마치자마자 일단 마윈 알리바바 창업자에 대한 책을 읽으면서 그가 어떻게 중국에서 최초로 상업용 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었는지, 알리바바를 창업하기 전까지 어떤 경험을 쌓았고, 어떤 실패를 맛봤는지, 어떻게 알리바바를 오늘날과 같은 회사로 만들 수 있었는지를 공부해봤어요.


다음 책에서는 더 다양한 국가, 더 다양한 산업군에서 회사를 창업해서 성장시켰던 사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로마 제국의 초석을 닦은 율리우스 카이사르 같은 인물의 전략에 대해서도 공부하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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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는 분들께 해주고 싶은 말이 있을까요?

 

제가 개인적으로 운동하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 복싱도 오래 했고, 요즘에는 검도를 배우고 있는데요. 이런 운동들에서 제일 중요한 건 ‘기세를 잃지 않는 것’이에요. 한 대 맞은 다음에 아프다고 뒤로 물러나면 복싱이든 검도든 그때부터는 계속 두드려 맞을 수밖에 없거든요.


맞아서 아플 때일수록 더 치고 나가야 하는 거죠. 물론 한 대 맞았다고 흥분해서 그냥 무작정 달려들기만 하면 안 돼요. 일단 가드를 단단하게 세운 다음에 버티면서 어떻게 치고 나갈지를 빠르게 결정하고 일단 결정했으면 과감하게 치고 나가야 해요.


제가 좋아하는 말이 “힘들어서 넘어질 수는 있지만, 남이 나를 일으켜 세워줄 거라 생각하고 계속 누워있으면 안 된다”는 말이에요. 누구도 극복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거대한 위기 앞에서 주눅 들지 않고 자신의 판단력과 추진력으로 위기를 이겨냈던 책 속 인물들의 사례가 독자분들이 일상과 업무에서 원하시는 걸 얻는 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홍선표

 

신문, 유튜브, 팟캐스트, 브런치를 통해 경제와 경영에 대한 인사이트를 담은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ITㆍ스타트업 전문 매체 <아웃스탠딩>에서 경영의 모범 사례를 담은 ‘베스트 프랙티스’ 시리즈를 연재하고 있다. 팟캐스트 <홍선표 기자의 써먹는 경제경영>은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 ‘2018년 상반기 TOP 10’ 채널로 선정됐으며, 유튜브 <홍선표의 고급지식>은 1만여 명의 구독자가 눈과 귀를 집중하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는 데 과학과 공학, IT기술에 대한 지식을 갖추는 것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에 KAIST(한국과학기술원) 문술미래전략대학원에서 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경제신문>에서 일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 『홍선표 기자의 써먹는 경제상식』, 『리치 파머』(공저)가 있다.

 

 

 

 

내게 유리한 판을 만들라홍선표 저 | 시크릿하우스
자신에게 유리한 판을 만들어버리고, 주도권을 장악해서, 결국 원하는 것을 얻어낸 사람들의 이야기다. 독자들은 23개 이야기의 주인공들이 이뤄낸 ‘위대한 역전극’을 통해 경쟁에서 승리하고 성공해서, 원하는 것을 얻는 힘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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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