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작가 특집] 예스24 독자들이 선정한 젊은 작가
예스24는 매년 한국 문학의 미래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독자들이 직접 뽑는 '한국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를 선정하고 있다.
글ㆍ사진 엄지혜
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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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임솔아, 연여름, 천선란, 박상영, 이유리

예스24는 매년 한국 문학의 미래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독자들이 직접 뽑는 '한국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를 선정하고 있다. 2004년부터 2013년까지 노벨문학상을 받을 만한 한국의 대표 작가와 젊은 작가를 각각 뽑고 선정 작가의 책 중 영문으로 번역된 작품을 세계 각국의 도서관에 기증했다. 2014년에는 특별히 '한국인이 사랑하는 세계의 작가', '한국인이 사랑하는 불멸의 고전 작가'를 뽑아 베르나르 베르베르와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가 선정됐다.

2015년부터는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로 변경, 등단 10년이 넘지 않은 첫 소설집, 장편 소설, 시집을 출간한 작가를 선정했다. 2015년 소설가 김애란을 시작으로 2016년 소설가 정유정, 2017년 소설가 조남주가 1위로 선정됐고, 2018년에는 소설과 시 부문을 나눠 소설가 최은영, 시인 안희연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는 김금희, 손원평, 김초엽, 천선란 작가가 1위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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