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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봉인 당한 소녀, 영화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

지브리 스튜디오의 감성을 잇는 감동! 『아노하나』제작진의 명품 애니메이션!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 3월 30일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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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도… 외치고 싶은 마음이 있나요? 무심코 내뱉은 말로 인해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준 후 말을 봉인 당한 한 소녀의 감동 힐링 스토리를 담은 명품 애니메이션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가 3월 30일 개봉 확정과 함께 눈은 물론 마음으로 오래도록 음미할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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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시린 청춘의 사랑과 추억으로 일본 열도는 물론 한국까지도 눈물로 적셨던『아노하나』 제작진의 명품 애니메이션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가 오는 3월 30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는 어린 시절 무심코 내뱉은 말로 가족이 뿔뿔이 흩어지게 된 후 달걀요정에게 말을 봉인 당한 소녀 ‘나루세 준’이 고등학생이 되어 자신을 받아들여 주는 친구들, 노래와 음악을 만나게 되며 가슴 속에 가둬두었던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감동 힐링 드라마다.

 

특히,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는 일본에서 개봉한 이후 흥행수익 10억 엔을 돌파한 화제의 애니메이션으로 원작과 원안이 없는 오리지널 극장 애니메이션이 10억 엔을 돌파한 것은 지브리 스튜디오, 호소다 마모루 감독에 이은 4번째 작품으로 기록, 2016년 일본 아카데미 우수 애니메이션 작품상까지 수상하며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에 이르게 한다.

 

한편, 개봉 확정과 함께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의 메인 포스터가 전격 공개되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한 소녀의 깊고 고요한 시간, 아련한 설렘과 왠지 모를 슬픔이 가득한 감성이 한 이미지 안에 공존하며 보는 이들의 가슴을 뒤흔든다. 아무도 없는 고요한 교실의 열린 창문으로 살며시 불어오는 바람, 그리고 핸드폰을 손에 쥔 채 창 밖 어딘가를 응시하는 소녀와 소녀의 시선이 머무는 곳으로 보이는 성의 모습과 무도회를 연상시키는 이미지, 창문 아래로 보이는 달걀요정의 조그만 뒷모습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극시킨다. “말을 봉인 당한 소녀 가슴에 가둔 말들이 자꾸만 넘쳐 흐른다…”라는 카피는 서정적인 느낌으로 가득한 이미지와 대비되어 강렬한 심장의 파고를 전하며 수많은 이야기들을 들려주는 듯 하다. 지금이라도 당장 소리를 내어 가슴 속에 가둔 말들을 외치고 싶지만, 홀로 자신만의 공간에 서있는 소녀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2016년 일본 아카데미 우수 애니메이션 작품상을 수상하며 지브리를 이을 명품 애니메이션으로 자리매김한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는 3월 30일 개봉되어 관객들의 마음에 새로운 감동을 던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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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널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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