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스테디셀러가 궁금해] 한겨레출판: 살아 숨쉬는 인문 교양

스테디셀러가 궁금해 (4)

  • 페이스북
  • 트위터
  • 복사

한겨레문학상부터 휴, 씨네21북스. 한겨레아이들까지 (2017.09.01)

한겨레출판은 1994년 <한겨레>의 한 팀으로 출발, 2006년 한겨레출판으로 새로운 걸음을 내디딘 이래 지금까지 휴머니티를 기조로 ‘나’를 돌아보고 미래를 전망하는 책을 내고 있다. 정치사회 분야의 책을 중심으로 인문서, 역사서 등을 출간하며, 젊고 실력 있는 작가들의 등용문인 ‘한겨레문학상’을 운영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러 작가의 에세이, 소설을 내고 있다. 또한 국내에 아직  알려지지 않은 해외의 훌륭한 작가와 작품을 발굴하는 한편, 브랜드 ‘휴’에서는 종교 에세이와 실용 분야를 펴내고 있다. 이외에도 문화, 예술, 만화를 주로 펴내는 ‘씨네21북스’, 어린이와 청소년 책을 두루 출간하는 ‘한겨레아이들’이 있다.

 

표지.jpg

 

1.jpg

 

2.jpg

 

3.jpg

 

4.jpg

 

5.jpg

 

 

『생각의 좌표

 

돈이 지배하는 사회에서 어떻게 사는 것이 생각의 주인으로 사는 것일까? 홍세화의 문제의식이 독자와 통한 이 책. 2009년 출간 이래 6만 부가 팔렸다. 여전히 중ㆍ고교생, 대학생들의 필독서. (홍세화 저, 한겨레출판)

 

『산책자

 

스위스 국민 작가 ‘로베르트 발저’의 작품집. 작가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사유와 문장에 배수아 작가의 유려한 번역으로 화제를 모았다. 마르틴 발저 등 ‘노벨문학상’ 수상작가들이 크게 영향을 받은 작가로 ‘로베르트 발저’를 주저 없이 꼽았다. (로베르트 발저 저, 한겨레출판)

 

『태도에 관하여』

 

작가 임경선의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 성실하고, 공정하고 고유의 태도가 있는 삶을 추구하는 20,30대 독자들이 많이 읽었다. 2015년 출간 이래, 10만 부가 팔렸다. (임경선 저, 한겨레출판)

『인생수업』

 

2013년 출간, 현재까지 60만 독자들이 읽은 법륜 스님의 에세이. “잘 물든 단풍은 봄꽃보다 아름답다”, “’죽고 싶다’는 말은 ‘살고 싶다’는 신호”. 쉽게 잊히지 않는 글귀가 쏟아지는 책.  (법륜 저-유근택 그림, 휴)

 

『블랙아웃』

 

탁월한 공감대로 입소문을 탔다. 가상의 대규모 정전 사태를 소재로 우리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를 비판한다. 박효미 작가의 글과 마영신 만화가의 그림이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를 만들어냈다. 어린이책이지만 전 세대가 읽어도 좋을 책. (박효미 저-마영신 그림, 한겨레아이들)

 





‘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 SNS 버튼을 눌러 추천해주세요.

독자 리뷰

(1개)

  • 독자 의견 이벤트

채널예스 독자 리뷰 혜택 안내

닫기

부분 인원 혜택 (YES포인트)
댓글왕 1 30,000원
우수 댓글상 11 10,000원
노력상 12 5,000원
 등록
더보기

글 | 엄지혜


eumji01@naver.com

오늘의 책

수학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는 엄마표 유아수학 공부

국내 최대 유아수학 커뮤니티 '달콤수학 프로젝트'를 이끄는 꿀쌤의 첫 책! '보고 만지는 경험'과 '엄마의 발문'을 통해 체계적인 유아수학 로드맵을 제시한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수학 활동을 따라하다보면 어느새 우리 아이도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로 자랄 것이다.

나를 바꾸는 사소함의 힘

멈추면 뒤처질 것 같고 열심히 살아도 제자리인 시대. 불안과 번아웃이 일상인 이들에게 사소한 습관으로 회복하는 21가지 방법을 담았다. 100미터 구간을 2-3분 이내로 걷는 마이크로 산책부터 하루 한 장 필사, 독서 등 간단한 습관으로 조금씩 변화하는 내 모습을 느끼시길.

지금이 바로, 경제 교육 골든타임

80만 독자들이 선택한 『돈의 속성』이 어린이들을 위한 경제 금융 동화로 돌아왔다. 돈의 기본적인 ‘쓰임’과 ‘역할’부터 책상 서랍 정리하기, 용돈 기입장 쓰기까지, 어린이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로 자연스럽게 올바른 경제관념을 키울 수 있다.

삶의 주인공은 내가 아니야

저마다 삶의 궤적이 조금씩 다르지만 인간은 비슷한 생애 주기를 거친다. 미숙한 유아동기와 질풍노동의 청년기를 거쳐 누군가를 열렬하게 사랑하고 늙어간다. 이를 관장하는 건 호르몬. 이 책은 시기별 중요한 호르몬을 설명하고 비만과 우울, 노화에 맞서는 법도 함께 공개한다.


문화지원프로젝트
PYCHYESWEB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