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라서가 아니라 혼자 있을 수 있기에 느끼는 기쁨” - 『빌라 아말리아』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마흔일곱 살의 안. 15년간 함께 살아온 남자친구 토마가 다른 여인과 키스하는 것을 본 후 이제까지의 삶에 결별을 고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안은 위선과 거짓의 삶을 직시하는 고통을 감내하며 새로운 출발을 선택하고…
글ㆍ사진 뚜루
201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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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아말리아 #파스칼 키냐르
3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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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h0122

2012.06.01

여럿일때 고독을 느끼기도 하듯 혼자일 때 충만함을 느낄 수도 있는 것이겠지요. 가끔은 그런 상황을 마주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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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

2012.05.16

우리네 인간이 '십인십색'이듯이 어떤 이들은 사람에게서 풍요와 행복감 등등을 느끼는 사람도 있을 터이고 혹은 어떤 이들은 장소나 물건 등에서 그런 것들을 느끼는 이들도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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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mbong09

2012.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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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루

눈팅만 하던 뚜루가 2005년 10월 26일 대단한 결심을 하고 YES블로그를 시작했으며, 장문의 화려한 리뷰에 글발 현저하게 미달되던 뚜루는 ‘에라 모르겠다’ 그림으로 리뷰를 올리기 시작했다. 그러다 얼떨결에 1년을 그림으로 일상과 리뷰를 동시에 올리는 나름 부지런한 블로그 생활을 하던 중 YES 블로그 축제에서 영광스럽게도 네티즌 대상을 거머쥐는 불가사의한 일을 겪게 되었고, 급기야 채널예스에 칼럼까지 올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