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만투성이 부하직원, 현명한 대처법은?
B6 사이즈 노트는 ‘기적의 일 노트’를 실천할 때 가장 바람직하다고 평가받는 크기다. 작성 초기에 큰 사이즈의 노트를 쓰게 되면 한 페이지조차 채우기 어려운 탓에 성취감을 얻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B6사이즈라면 페이지를 가득 채울 수 있어 불쾌한 일을 잘 찾고 있다고 실감할 수 있다. 성취감을 느끼면 꾸준히 쓰는 것이 즐거워지므로, 반드시 나에게 맞는 노트를 선택하도록 하자.
글 : 채널예스
2012.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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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노트를 선택해 성취감을 높인다

‘정리 노트’는 A4, B5, A5, A6, 무지, 색이 있는 것, 선이 그어진 것, 모눈 종이 등 자신이 평소에 자주 사용하는 것을 쓰면 된다.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기본 노트를 사용해도 충분하다.

중요한 것은 내가 꾸준히 지속할 수 있는 노트를 선택하는 것이다. 몰스킨 같은 고급 노트를 좋아하는 사람은 그런 것을 사용하면 되고, 노트 커버를 만들거나 스티커로 장식하는 등 자신만의 방식으로 리폼하는 것도 좋다. 노트에 애착을 가진다면 더욱 즐거운 마음으로 꾸준히 쓸 수 있을 것이다.




B6 사이즈 노트는 ‘기적의 일 노트’를 실천할 때 가장 바람직하다고 평가받는 크기다. 작성 초기에 큰 사이즈의 노트를 쓰게 되면 한 페이지조차 채우기 어려운 탓에 성취감을 얻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B6사이즈라면 페이지를 가득 채울 수 있어 불쾌한 일을 잘 찾고 있다고 실감할 수 있다. 성취감을 느끼면 꾸준히 쓰는 것이 즐거워지므로, 반드시 나에게 맞는 노트를 선택하도록 하자.


같은 노트가 성과를 실감하는 데 좋다

노트에 불쾌한 일을 써넣는 것이 즐거워지면 눈 깜짝할 새에 노트 한 권을 가득 채울 수 있다. 그렇다면 다음 노트로는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까?

‘동기부여를 위해서 저번 노트보다 더 고급스러운 노트를 쓰고 싶다’, ‘새로운 디자인의 노트를 사용하면 기분 전환이 될 것 같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노트 한 권을 다 썼다면 다음 노트도 같은 것을 쓰기를 추천한다. 다 쓴 노트라면 표지에, 두꺼운 노트라면 첫 페이지에 노트를 쓰기 시작한 날짜와 끝낸 날짜를 써놓는다. 그리고 노트 한 권을 다 쓸 때마다 책장에 나열해둔다.

순서대로 나열해두면 복습하고 싶은 날짜의 노트를 언제든지 손쉽게 찾을 수 있다. 무엇보다도 노트가 한 권씩 늘어날수록 마치 보물이 늘어나는 양 느껴질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성장도 실감할 수 있다.

이런 시각적인 효과들도 있으므로 될 수 있으면 같은 노트를 계속 쓰는 것이 좋다.





TIP ☞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불쾌한 일-대책’ 사례 7

부하직원과의 갈등 ① : 언제나 업무에 대한 불평이나 나약한 말만 한다.

대책 :

─ 회의 시작 10분 전에 구성원 전원에게 10분 후에 회의가 시작됨을 알린다.
← 이때는 부하직원이 생각하는 것에 공감하고 부하직원의 존재가치를 인정한다.
    부하직원의 관점에서 생각해본다.
↘ 부하직원의 불평만 들을 것이 아니라 자신의 불만사항도 말한다.
    그리고 서로의 약점을 공유하면서 신뢰관계를 구축한다.


부하직원과의 갈등 ② : 분명히 실수를 했는데도 인정하지 않았다.
                                   반항적인 태도를 취하는 경우가 많다.

대책 :

- 시간 간격을 두고 한 번 더 정중하게 설명하여 실수를 깨닫도록 한다.
- 실수를 잘 받아들일 수 있게끔 부하직원을 비난하는 말투를 쓰지 않도록 주의한다.
- 실수가 큰 실수로 이어질 수 있음을 설명한다. 옳은 방법을 제시하면서 그 차이점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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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일 노트 기적의 일 노트 보급위원회 저/김민경 역 | 위즈덤하우스

불쾌한 일이 생겼을 때 가장 나쁜 반응은 부정적인 감정에 계속 빠져 있는 것이다. 이 책은 불쾌한 일을 객관화하여 상황을 유리하게 반전시키고 단 한 번뿐인 삶을 유쾌하게 만드는 해결사,‘기적의 일 노트’를 소개한다. ‘기적의 일 노트’를 쓰면 나를 화나게 하는 일에서 금세 탈출할 수 있다고 한다. 노트에 쓰는 행위만으로도 그 상황을 떨쳐내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책은 불쾌한 일이 생겼을 때 화내는 사람과 화내지 않는 사람은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 능력 있는 사람이 되려면 불쾌한 일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등…

 


#정리 노트 #B6 #노트 #기적의 일 노트
5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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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꾸다스

2012.08.30

저도 '기록'이 모든 것의 기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뭔가 대처하기 난감한 상황이나 황당하거나 억울할 때도 무조건 노트나 컴퓨터 개인 일기장에 기록을 하고 보지요. 물론 기록을 해도 그 상황 자체가 해결이 되는 건 아닙니다. 다만 마음이 진정되고, 더 명확하게, 더 현실적으로 그 상황을 받아들일 수 있어요.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거죠. 부하직원을 다루는 일이 아니라 모든 일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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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al0218

2012.08.13

흠... .저렇게 하는게 정말 효과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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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nose

2012.07.03

확실히 a4사이즈를 채우려면 장난아니게 힘들겠죠. 게다가 처음에는 그다지 쓸 내용도 없을텐데 반이상 남는 여백 보면 부담도 될 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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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일 노트

<기적의 일 노트 보급위원회> 저/<김민경>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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