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박수건달> 못지않게 흥행 예감하는 작품입니다”
영화 <박수건달>에서 약삭빠른 2인자 ‘태주’ 역을 맡아 호평을 받은 김정태가 <7번방의 선물>에서는 꽃미남 간통범 ‘강민범’ 역으로 분했다. 충무로에서 가장 바쁜 스타 조연 김정태는 “<박수건달>을 마치고 이번 영화 작업에 들어갔는데 정말 즐겁게 연기했다”며 연이은 흥행을 예감했다.
2013.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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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연기 고수들이 만장일치로 선택한 영화 <7번방의 선물>이 오는 1월 24일, 개봉한다. <7번방의 선물>은 6살 지능의 딸바보 ‘용구(류승룡)’가 최악의 흉악범들이 모인 교도소 7번방에 입소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충무로의 흥행 메이커 김정태는 <7번방의 선물>에서 자타공인 7번방 최고의 꽃미남이자, 꽃뱀에게 당했을 뿐이라고 끝까지 우기는 간통범 ‘강만범’ 역을 맡았다. 최근 개봉한 <박수건달>을 비롯해 <내 아내의 모든 것>, <방가?방가!>, <특수본> 등에서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정태는 <7번방의 선물>에서 발군의 애드리브와 순발력을 과시하며 영화 속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
김정태는 1월 14일 서울 왕십리CGV에서 “다른 역할은 탐나지 않았다. ‘강민범’ 역이 나에게 딱 맡는 캐릭터였다”며, “<박수건달> 못지않게 흥행을 예감하는 작품”이라고 <7번방의 선물>을 소개했다. 류승룡, 오달수, 박원상, 김정태, 정만식, 김기천 등 충무로에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조금의 망설임 없이 선택한 영화 <7번방의 선물>은 1월 24일, 관객들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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