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성격, 재력을 고루 갖춘 훈남 '태훈'에게 꽂힌 절친한 친구 수진과 지영의 양보할 수 없는 작업 배틀을 다룬 영화 <연애의 기술>이 오는 10월 24일, 관객들을 찾아온다. <연애의 기술>은 운명의 남자를 기다려 왔던 수진(홍수아)과 운명의 남자를 수시로 바꿔왔던 지영(한수아)이 세상에 결코 흔하지 않은 훈남 태훈(서지석)의 마음을 차지하기 위해 자신들의 매력과 작업 기술을 총 동원하며 벌어지는 소동을 다룬 이야기로 필리핀 세부에서의 올 로케 촬영이 볼거리를 더한 작품이다.
졸지에 두 친구의 운명의 남자가 되어버린 태훈 역의 서지석은 능력있고 젠틀한 남자, 거기에 인간적인 엉뚱 면모를 가진 최고 매력남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며, 청순함과 발랄함을 동시에 지닌 홍수아와 최근 주목 받는 신예 한수아는 그를 유혹하기 위해 숨겨둔 애교는 물론 섹시 어필까지 다양한 매력 대결을 펼치며 <연애의 기술>의 유쾌함을 주도할 예정이다. 한 남자 서지석을 운명의 남자로 점 찍은 절친, 두 수아(홍수아, 한수아)의 치열한 연애승부의 성공이 어느 여인을 향해 기울어질지 궁금증을 모으는 <연애의 기술>은 올 여름 필리핀 세부에서 촬영을 마쳤으며, 남자보다는 친구이지만 친구보다는 킹카를 놓칠 수 없는 여성들에게 또 하나의 공감 로맨틱 코미디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지난 10월 3일,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화려한 드레스를 선보여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두 배우 홍수아, 한수아는 오는 10월 7일, 오후 7시 부산 해운대에서 열리는 ‘<연애의 기술>과 필리핀 로케이션의 밤’ 에 참석한다. 세부 올로케이션 촬영 당시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았던 필리핀 관광청 주관 하에 개최되는 이번 ‘<연애의 기술>과 필리핀 로케이션의 밤’은 세 주연배우 서지석, 홍수아, 한수아와 이수성 감독 또한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으로, 배우들과 함께 필리핀 촬영 중 에피소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물론, OST 메인 테마곡 공연 및 특별 영상 상영 등 다양한 이벤트로 <연애의 기술> 만의 부산에서의 특별한 밤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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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