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쐬고 오면 괜찮아질 거야] 누구나 살아가며 마음의 병을 겪는다
절대다수의 사람들이 살아가며 한 번은 마음의 병을 겪는다.
글ㆍ사진 출판사 제공
2019.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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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때부터 이십여 년간 우울증을 겪은 로런 올리버는 한때 자신을 정의한다고 믿어 숨기거나 자랑하기에 바빴던 우울증이 실은 자신과 전혀 상관없는 것임을 깨달았다고 말한다. 마음의 병은 감기나 암과 다르게 성격적 결함이나 정체성으로 연결되기 쉽다. 심리적 과정 또는 뇌가 정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문제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정신질환을 당사자가 통제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는 마음의 병을 겪는 사람들이 자신의 문제에 더해 모든 게 내 탓이라는 죄책감과 수치심까지 떠안아야 하는 원인이 된다.


우울과 불안을 겪고 있다면, 이를 자신의 영구적 일부가 아니라 옆에 앉아 끊임없이 거짓말을 하는 괴물로 생각하는 편이 좋다. 우울증은 당신이 사랑받지 못할 존재라고 거짓말을 할 것이고, 불안증은 아무 문제가 없는 일에도 무서워 죽겠다고 괴성을 지를 것이다. 괴물은 이런 방식으로 당신의 시야를 왜곡한다. 이러한 거짓말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들을 익혀두는 것이 중요하다. 너는 아무것도 아니다, 나의 주인은 나다, 더 이상은 휘둘리지 않겠다고 말하는 것이다. 사라 자르, 엘런 홉킨스, 타라 켈리 등은 이 책에서 상담치료, 명상, 운동 등을 통해 익힌 유용한 팁을 제공한다.


필요하다면 상황을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고 전문가의 도움을 찾아야 할 것이다. 정신질환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회적 시선과 스스로를 나약한 패배자라고 여기는 자기 낙인이 이를 망설이게 하겠지만, 괜찮은 척하는 연기는 주위 사람들을 편하게 해줄지언정 자기 자신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리고 당신이 괜찮지 않다는 걸 모르면 주변에서 도움을 줄 수가 없다. 이 책에 참여한 작가들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바람 쐬고 오면 괜찮아질 거야제시카 버크하트, 모린 존슨, 신시아 핸드, 사라 자르, 로렌 올리버 저 외 26명 | 더퀘스트
뇌의 거짓말을 이겨내고 삶의 주도권을 되찾아올 수 있었는지 이야기한다. 여기에 모인 솔직하고 용감한 이야기는 당신이 혼자가 아니며, 이 지난한 터널 끝에도 빛이 있다는 희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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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