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큐레이터 특집] 큐레이션 서점과의 숏터뷰 – THE REFERENCE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레퍼런스’를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는 공간에 대한 바람으로 출발한 공간입니다.
글: 정다운, 문일완 사진: 서점제공
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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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레퍼런스

 

 

서점 소개


현대사진 전문 출판사이자 『이안 매거진』 을 발행하는 이안북스의 김정은 대표가 이끄는 공간이에요. 그 책이 어떻게 독자에게 다가가는지 관찰하는 시간은 부족했다는 각성과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레퍼런스’를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는 공간에 대한 바람으로 출발했습니다. 2018년 아시아 5개국의 아트북 241권을 소개한 <아시아 아트북 라이브러리>를 시작으로 ‘책’을 매개로 하는 다양한 전시를 기획하고 있으며, 아날로그와 디지털 세대 사이에서 ‘책’이 주는 영감, 스토리, 정보 등을 시각예술이란 틀에서 ‘다시 보기’하는 곳으로 생각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큐레이션의 방향, 큐레이터의 취향


국내외 아트북과 사진집을 주로 다룹니다. 특히 <아시아 아트북 라이브러리> 전을 통해 매년 주제에 따라 아시아 각국의 전문가가 큐레이션한 아트북을 소개하고 판매합니다.

 

앞으로 벌어질 프로젝트


워크숍, 아티스트 토크, 북 토크 등 운영하는 콘텐츠 폭이 넓은 편입니다. 신진 아티스트의 작업을 소개하는 ‘톡톡’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고 ‘나의 첫 번째 더미북 만들기’와 같은 체험 워크숍을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1월에는 4~18일 황민규 작가의 개인전을 열 예정입니다.

 

서점을 두 배로 즐기기 위해 필요한 가이드


전시와 책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이 상시 이루어지므로 SNS나 더레퍼런스 홈페이지를 통해 소식을 체크해 보시길 권합니다.

 

 

 

* THE REFERENCE


주소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24길 44
홈페이지 www.the-re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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