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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의 서재

황인원의 서재 기업인
책을 읽는 시간은 주로 밤이에요. 밤은 나의 영혼이 깨는 시간이죠. 물론 낮에도 읽을 때가 많지만,밤만큼 집중력은 살아나지 않을 경우가 많죠. 요즘은 코칭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코칭은 일방적 교습이 아니라 스스로 깨우치도록 유도하는 가르침의 방법이기 때문이죠. 강의를 하면서 이런 방식을 활용한다면 어느 경우보다 효과가 좋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와 관련된 책 『티칭하지 말고 코칭하라』 『코칭방정식』 『잠자는 사자를 깨워라』 등을 보면서 코칭법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서재는 영혼과 만나는 비밀장소 입니다. 그러니 영혼 만남의 장소라고나 할까요? 책을 쓴 저자들의 영혼과 만나는 순간이기도 하지만 실은 내 영혼과 만나는 장소라는 측면이 큽니다. 저는 여기서 간혹 육체로 살아온 날을 버리고, 영혼의 눈으로 육체를 바라보기도 합니다. 이때의 육체는 참으로 아무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상상력을 증가시키는 공부를 해본 적이 없습니다. 지금 여기, 우리 시대에 가장 중요한 것은 상상력입니다. 상상력 공부가 필요합니다. 상상력은 시를 들여다 보면 지천입니다. 왜 우리는 이렇게 널려 있는 보물을 잡아 깨끗이 닦아 우리 곁에 둘 생각을 못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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