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실천으로 시작하는 균형 있는 일상
가장 건강한 하루는, 내 몸과 마음이 균형을 이루는 하루예요.
글 : 출판사 제공 사진 : 출판사 제공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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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이미 답을 알고 있다. 그저 약을 챙겨 먹거나 요행을 바라는 방식으로는 건강해질 수 없다는 것을. 생활 습관, 마음가짐, 식습관, 운동 여부, 수면 시간 등 건강을 이루는 부분은 너무나 다양하고 복잡하게 얽혀 있다. 건강을 챙기는 일은 꽤나 골치 아픈 일로만 여겨질 수밖에 없는데, 이렇게나 어렵고 귀찮은 건강 관리를 일단 시작이라도 해볼 수 있게 도와주는 이가 있다. 크리에이터 베르베르(BERBER)는 25만 명이 넘는 팔로워와 함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자기계발 습관을 나누며, 작은 변화를 시작으로 더 나은 삶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베르베르는 거창한 결심보다는 작은 실천부터 시작해보도록 이끈다. 스무디 한 잔 갈아 마시는 것부터 시작해, 일상을 쉽고 사소한 습관들로 채우며 나도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변화를 만든다. 라이프스타일 기둥 세우기, 일상 루틴 및 생활 습관 개선 등 작은 습관들을 탄탄히 쌓았다면, 꼭 필요한 건강 관리법 및 구체적인 영양 정보와 함께 쉽고 맛있는 식단 관리법 또한 안내한다. 손쉽게 건강식을 챙겨 먹을 수 있는 건강 밀프렙 레시피, 끊기 어려운 혈당 스파이크 간식을 대체하는 건강 디저트 레시피까지 소개하며 올바른 식습관을 만들어주고자 직접 실천해온 방법들을 나눈다. 베르베르표 진심 어린 건강 라이프스타일은 이미 직접 따라 해본 사람들이 수많은 후기로 말해주고 있으며, 건강하고 균형 있는 일상의 첫걸음이 될 것이다.

 


건강하다, 건강한 삶, 건강 라이프스타일. ‘건강’이라는 단어는 익숙하지만, 그 의미를 깊이 생각해본 적은 많지 않습니다. 작가님께 건강이란 어떤 의미인가요?

저에게 건강이란 ‘나다운 상태’예요. 예전에는 건강을 숫자로만 생각했어요. 몸무게, 체지방률, 혈당 수치 같은 거요. 근데 이제 보니까, 진짜 건강은 그런 숫자가 아니라 내가 가장 나답게 살아갈 수 있는 상태더라고요. 몸이 가뿐하면 아침에 상쾌하게 일어날 수 있고, 소화가 편하면 밥 먹고도 기분이 좋아요. 또 머리가 맑으면 중요한 결정을 할 때 덜 흔들리고요. 이렇게 내 몸과 마음이 조화를 이루면 하루가 더 잘 흘러가요. 예전에는 다이어트에 성공하면 건강한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무리한 식단이나 운동이 아니라 내 몸에 맞는 리듬을 찾고 유지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됐어요. 건강이란 결국, 내가 나답게 살기 위한 기본 조건이자 도구예요. 내 몸과 마음을 잘 돌보면, 하루하루가 더 가볍고 즐거워지니까요.

 

가장 건강한 하루’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가장 건강한 하루를 보내고 있는지 딱 세 가지만 체크해본다면요.

가장 건강한 하루는, 내 몸과 마음이 균형을 이루는 하루예요. 그리고 그 기준이 되는 세 가지가 있어요. 바로 아침 스무디(Breakfast), 운동하기(Exercise), 독서하기(Reading)요. 사실 제 닉네임 ‘베르베르(BERBER)’도 이 세 가지에서 따왔어요!

 

1) 아침 스무디(Breakfast) 마시기

하루를 가뿐하게 시작하려면 몸에 좋은 영양을 먼저 채워야 해요. 그래서 저는 아침에 스무디 한 잔을 꼭 챙겨 마셔요.

2) 운동하기(Exercise)

몸을 움직이면 기분이 확 달라지잖아요. 꼭 헬스장이 아니어도 돼요. 스트레칭이든, 산책이든 내 몸을 활기차게 만드는 움직임이면 충분해요.

3) 독서하기(Reading)

몸만큼이나 중요한 게 마음 건강이죠. 저는 매일 책을 읽으며 새로운 생각을 얻어요. 짧은 글이라도 꾸준히 읽으면 사고가 더 유연해지고, 삶을 보는 시야가 넓어지더라고요.

 

물론 완벽할 필요는 없어요. 세 가지 중 한두 가지라도 챙겼다면, 꽤 괜찮은 하루 아닐까요?

 

스무디 한 잔으로 시작해, 여기까지 왔다고 하셨어요.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베르베르 스무디’를 소개해주세요. 작가님께 가장 특별한 스무디가 있다면, 그리고 단 하나만 골라야 한다면 어떤 스무디를 선택하시겠어요?

베르베르 스무디는 찐 십자화과 채소를 베이스로 한 건강 스무디예요.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함께 갈아 만들기 때문에 맛은 물론이고, 영양도 풍부해요. 특히 채소는 찌는 과정을 거치므로 소화가 편하고 영양 흡수도 더 잘된다는 것이 큰 장점이에요. 평소 채소를 먹으면 속이 불편했던 분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요. 저에게 가장 특별한 스무디를 하나만 꼽는다면, 바로 ‘그린 오리지널 스무디’예요. 베르베르 스무디를 처음 소개할 때 가장 먼저 선보인 스무디이기도 하고, 저 스스로도 매일 챙겨 마시는 스무디예요. 특히 평소 채소 섭취량이 부족한 분들에게 강력 추천해요. 한 잔만 마셔도 다양한 채소의 영양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어서, 효과를 확실히 느낄 수 있거든요. 처음에는 ‘정말 채소만으로도 맛있을까?’ 싶지만, 한 번 마셔보면 그 가벼운 느낌과 개운한 맛에 계속 찾게 될 거예요.

 

일상 루틴과 생활 습관, 건강 습관 등 아주 유익한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는데, 그중 꼭 소개하고 싶은 내용이 있을까요?

하루 중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에요. 우리는 늘 바쁘게 살아가면서 주어진 일을 처리하는 데 집중하죠. 그러다 보면 정작 내 상태가 어떤지,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모를 때가 많아요. 그래서 의식적으로라도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게 중요해요. 아침에 일기를 쓰거나, 가끔 셀프 데이트를 하면서 나에게 집중하는 순간을 만들어보세요. 그렇게 쌓인 작은 시간들이 나를 더 잘 이해하고, 내 삶을 더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힘이 되어준답니다.

 

건강한 변화를 만들고 싶지만, 첫걸음을 떼기 어려워하는 분들에게 가볍게 시작할 수 있는 실천법 딱 하나만 추천해주세요.

무조건 쉽고 사소하게 시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운동을 시작하려면 ‘매일 30분 운동하기’ 같은 큰 목표를 세우기보다는, ‘스쿼트 10개만 해보기’처럼 부담 없는 수준으로 시작하는 게 좋아요. 독서도 마찬가지예요. ‘하루 30분 독서’ 대신 ‘딱 1쪽만 읽기’처럼 말이에요. 사람들은 거창한 결심과 노력이 변화를 만든다고 생각하지만, 제 경험상 오히려 정반대예요. 쉬워야 지속할 수 있고, 지속해야 변화가 시작돼요. 작은 톱니바퀴 하나가 바뀌면 그와 맞물린 다른 톱니들도 자연스럽게 돌아가기 시작하듯이, 사소한 실천이 쌓이면서 일상이 바뀌어요. “이 정도로 효과가 있을까?” 싶지만, 그 작은 변화들이 쌓이면 어느 순간 놀랄 만큼 달라진 나를 만나게 될 거예요.

 

습관은 곧 정체성이라고도 하죠. 제안하는 건강 습관들은 단순한 행동이 아니라, 더 나은 삶을 위한 ‘자기 정체성’의 변화로 연결되는 것 같습니다. 작가님께서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어떤 정체성을 형성하길 바라시나요?

제가 바라는 건, 독자분들이 “나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사람이야.”라고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되는 거예요. 어떤 결정을 내리기 전에 스스로 이렇게 정체성을 인식하면, 건강한 습관을 억지로 지키려 애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좋은 선택을 하게 돼요. 예를 들어, 식사를 하기 전에 ‘나는 건강한 식습관을 가진 사람이야.’라고 생각하면, ‘밀가루, 설탕 줄여야지.’ 하고 100번 다짐하는 것보다 훨씬 쉽게 건강한 선택을 하게 돼요. 덕분에 과식이나 폭식과도 멀어질 수 있고요. 운동도 마찬가지예요. ‘운동해야지!’라고 억지로 다짐하는 건 어렵지만, ‘나는 부지런한 사람이야.’라고 스스로 정체성을 인식하면, 조금이라도 더 몸을 움직이는 게 자연스러워져요. 내가 어떤 사람인지 스스로 정의하는 것만으로도, 삶이 달라질 수 있어요.

 

작은 변화가 쌓여 큰 변화를 만든다는 것이 핵심 메시지 중 하나인데요, 많은 사람이 새로운 습관을 들이다가 중간에 포기하곤 합니다. 습관이 정착되기까지 ‘포기하고 싶을 때’를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솔직히 말하면, 저는 무언가를 억지스럽게 습관으로 만들려고 한 적이 거의 없어요. 왜 습관은 늘 어렵고 노력해야 하는 존재로 여겨지는 걸까요? 습관이 너무 어렵거나 부담스럽다면 애초에 지속하기 힘들어요. 무조건 매일 해야 한다는 강박도 필요 없어요. 조금 쉬어도 괜찮아요. 저는 습관이 자연스럽게 일상에 스며들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억지로 노력하지 않아도 당연히 하게 되는 상태가 가장 이상적이죠. 그리고 우리가 만드는 습관은 평생 함께할 습관이잖아요. 하루이틀, 심지어 일주일 쉬었다고 해서 모든 게 무너지는 건 아니더라고요. 포기하고 싶을 때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가끔 쉬어도 괜찮다는 걸 인정하면, 오히려 습관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어요.

 

가장 건강한 하루’란 결국 ‘가장 행복한 하루’와 연결될까요?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행복은 하루 단위로 측정하기보다는 순간순간 느끼는 감정이라고 생각해요. 어떤 날은 행복할 수도 있지만, 어떤 날은 그렇지 않을 수도 있죠. 하지만 그런 날에도 여전히 건강할 수 있어요. 반대로, 행복하지만 건강하지 않은 날도 있을 수 있어요. 건강과 행복은 겹치는 부분이 많지만, 완전히 같은 개념은 아니에요. 다만, 건강이 뒷받침될 때 행복을 느낄 기회가 많아지는 것은 분명해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자기계발 습관을 공유하면서 가장 보람찼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이러한 것들을 공유할 때 나만의 기준이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원칙이 있을까요?

제가 공유한 정보나 이야기를 통해 누군가의 삶에 작은 변화가 생겼다는 후기를 들을 때 가장 보람을 느껴요. 건강한 식습관을 시작했다든지, 꾸준한 운동이 습관이 됐다든지, 책을 읽는 시간이 늘었다든지, 이런 변화들이 쌓여 더 나은 삶으로 이어진다면, 그것만큼 기쁜 일이 없어요. 저는 정보를 공유할 때 두 가지를 가장 경계해요. 첫 번째는 근거 없는 정보(일명 ‘카더라’)예요. SNS에는 수많은 정보가 넘쳐나지만, 그중에는 출처도 불분명하고 검증되지 않은 것들이 많아요. 저는 항상 근거 기반으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려고 해요.

두 번째는, 과장과 공포 마케팅(일명 ‘부풀리기’)이에요. 작은 사실을 과장해서 불안감을 조성하는 방식이 싫더라고요. 이러한 방식은 너무 피로감을 주거든요. 그렇게 하면 관심을 끌기는 쉽겠지만, 저는 담백하더라도 핵심만 정확하게 전달하는 걸 원칙으로 해요. 자극적인 정보보다 꾸준히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신뢰를 쌓아가다 보면, 건강한 변화도 더 오래 지속될 수 있으니까요.

 

많은 사람과 소통하는 것이 작가님께 어떤 영향을 주나요?

많은 사람과 소통하면서 제가 더 성장하고, 배운다는 걸 느껴요. 처음에는 제가 알고 있는 것들을 공유하는 입장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오히려 팔로워분들에게 배울 때가 많아요. 각자의 경험과 피드백을 들으며, 건강한 습관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사람마다 다르다는 걸 깨닫게 됐어요. 덕분에 저도 더 깊이 고민하고, 콘텐츠를 만들 때 다양한 시각을 반영하려 노력하게 돼요. 또한, 많은 분이 제 이야기를 듣고 변화를 실천하는 모습을 볼 때 큰 책임감을 느껴요.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걸 넘어서, 어떻게 하면 더 실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법을 제안할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되고요. 무엇보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만들어가는 커뮤니티가 형성되는 느낌이 가장 좋아요. 혼자가 아니라 함께하고 있다는 감각,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는 과정이 저에게도 큰 힘이 돼요.

 

책을 집필하게 된 계기나 특별한 동기가 있으신가요? 책을 쓰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나 어려움이 있었다면 공유해주세요.

SNS에서는 짧은 글과 영상으로 핵심 정보를 전달해야 해요. 너무 길거나 진지해지면 사람들이 쉽게 스크롤을 넘겨버리거든요. 하지만 이렇게 축약된 내용만 전하다 보니 깊이가 부족하다는 아쉬움이 늘 있었어요. 책은 다르죠. 보다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고, 제 생각을 온전히 담을 수 있는 공간이에요. 그래서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니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의 경험과 철학을 담고 싶었어요. 물론, 책을 쓰면서 쉽지 않은 순간도 많았어요. 글이 막힐 때마다 “내가 왜 책을 쓴다고 했을까?” 하고 후회한 적도 있고요. 하지만 책 인세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기로 결정한 이후, 글을 쓰는 과정이 의미 있고 즐거운 일로 바뀌었어요. 단순히 ‘완성해야 하는 작업’이 아니라, 좋은 영향을 나누는 과정이 된 거죠.

* 이 책의 저자 인세는 전액 기부되며, 아이들에게 따뜻한 끼니를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사용됩니다. (출판사 주)

 

이 책을 꼭 읽었으면 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요? 그 분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요.

몸이나 마음이 삐걱거리는 분들께 추천해요. 살다 보면 몸이 예전 같지 않다든가, 마음이 쉽게 지친다든가 하는 순간이 오잖아요. 그런 순간에 나를 일으킬 수 있는 사람은 결국 나 스스로라는 걸 알았으면 해요. 물론, 알면서도 실천하는 건 쉽지 않아요. 그래서 책에서는 누구나 부담 없이 따라 할 수 있는 건강한 습관들을 담았어요. 거창한 변화가 아니라, 작은 실천부터 시작하면 어느 순간 몸도 마음도 훨씬 가벼워진 자신을 만나게 될 거예요. 건강한 습관은 결코 어려운 게 아니에요. 조금 더 나은 나를 위한, 아주 작은 변화부터 시작해보세요.

 

5년 뒤, 10년 뒤, 20년 뒤의 작가님은 어떤 모습일까요. 상상하기 어렵겠지만, 막연하게나마 생각해보거나 계획해본 적 있으신가요.

사람은 살면서 직업 3개를 가진다는 말이 있죠. 10년간 저는 교사였고, 지금의 저는 인플루언서이자 사업가예요. 사실, 이런 변화를 예상하거나 의도한 적은 없어요. 마찬가지로 10년 후, 20년 후의 나도 어떤 일을 하고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그때도 여전히 스무디를 마시고, 책을 읽고, 운동을 하며 건강한 일상을 꾸려가고 있을 거라는 사실이에요. 어떤 직업을 갖고 어떤 일을 하든, 튼튼한 삶의 기둥 위에서 재미있고 보람찬 일을 하고 있겠죠. 지금처럼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누군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면 더 바랄 게 없을 것 같아요. 앞으로의 제 모습이 저도 기대돼요!

 

마지막으로 꼭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을까요?

건강한 삶은 유행이 아니에요. 세상에는 매일 같이 새로운 건강 트렌드가 쏟아져요. “이걸 먹어라, 저렇게 운동해라” 같은 정보가 끝없이 바뀌죠. 하지만 중요한 건 그 모든 변화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나만의 방향을 찾아가는 것이에요. 유행을 쫓기보다는 내 몸과 생활에 맞는 건강한 루틴을 만들고, 꾸준히 지켜나가는 것. 그것이 결국 가장 오래가고, 가장 효과적인 건강 관리예요. 거친 파도 속에서도 나만의 돛을 펼치고 나아가길 바라요. 건강한 습관은 평생을 함께할 자산이니까요!



* AI 학습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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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