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뮤지컬 〈레드북〉이 2년 만에 돌아온다.
보수적인 19세기 런던, 시대의 편견을 딛고 숙녀보단 그저 ‘나 자신’으로 살아가려는 ‘안나’의 여정을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려낸 창작 뮤지컬 〈레드북〉은 깊이 있는 메시지와 사랑스러운 서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왔다. 진취적인 여성 안나와 원칙주의자 브라운이 서로를 통해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배워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담아낸 이 작품은, 뮤지컬계의 흥행 보증 수표로 불리는 한정석 작가와 이선영 작곡가, 박소영 연출의 손끝에서 탄생했다.
2018년 ‘제7회 예그린어워드’에서 4개 부문 수상(극본상, 음악상,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3개 부문 수상(작품상, 연출상, 안무상, 여우조연상)을 기록하며 창작 뮤지컬의 저력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2021년 재연 당시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듬해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7개 부문 노미네이트, 4개 부문(여우주연상, 연출상, 작품상, 음악상)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현실의 고단함을 유쾌한 상상력으로 돌파하며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가는 안나 역에는 그동안 각기 다른 매력으로 무대를 빛내온 세 배우, 옥주현, 아이비, 민경아가 다시 돌아온다.
책으로 사랑을 배운 순진하고 고지식한 변호사 브라운 역에는 송원근, 지현우, 김성식이 캐스팅되었다. 지현우는 뮤지컬 <킹키부츠> 이후 10년 만에 무대에 복귀한다. 뮤지컬 <마타하리>, <레미제라블> 등에서 드라마틱한 보이스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존재감을 보인 김성식 또한 이번 시즌 <레드북>에 새롭게 합류한다.
여성 문학회 ‘로렐라이 언덕’의 설립자이자 여장 남자인 로렐라이 역에는 조풍래와 지현준이 합류한다. 두 배우 모두 ‘경력직 로렐라이’로서 때로는 엉뚱하고, 때로는 진지한 로렐라이의 다채로운 면모를 각기 다른 색깔로 표현할 예정이다. 유쾌한 카리스마를 지닌 ’로렐라이 언덕’의 회장 도로시와 브라운의 할머니 바이올렛은 한세라와 한보라가 맡아 무대에 생동감을 더한다.
유명 문학 평론가 존슨 역에는 원종환, 김대종이 이번 시즌에도 다시 무대에 오른다. 바이올렛의 연인 헨리는 김승용, 장재웅이 연기한다. 존슨과 헨리 역의 배우들은 브라운의 절친인 앤디와 잭도 함께 연기하며 브라운의 유쾌한 조력자로 활약한다.
여성 문학회 ‘로렐라이 언덕’의 회원인 줄리아 역에는 이지윤, 윤데보라, 코렐 역에는 김연진, 노지연, 메리 역에는 김혜미, 서은지가 캐스팅되었다. 이들은 문학회 회원 외에도 다양한 캐릭터로 무대에 오른다. 또, 김대식, 김성현, 김초하, 임수준, 윤다연, 한창훈을 비롯해 이종찬(스윙), 서은혜(스윙)가 앙상블로 참여하여 작품의 완성도와 무대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뮤지컬 <레드북>의 제작사 아떼오드는 “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 뮤지컬 <레드북>의 네 번째 시즌을 올리게 되었다. 지난 시즌을 함께한 배우들, 그리고 이번 시즌 새롭게 함께하게 된 배우들과 완성해 나갈 <레드북>의 새로운 페이지가 기대된다. 기다려주시고 기대해 주시는 만큼 이번에도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뮤지컬 <레드북>은 오는 9월 23일부터 12월 7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 AI 학습 데이터 활용 금지

이솔희
뮤지컬 전문 매체 <더뮤지컬> 기자. 좋아하는 건 무대 위의 작고 완벽한 세상.

아떼오드
공연 제작사
tigerabc
2025.08.01
일본 불교 Monkey의 교육.종교 등 모든 주권은 일본 항복과 함께 한국에서 존재할 수 없음.역사,법, 종교, 문화, 대학은 정치와 별개임.근대세계 지배세력 서유럽.세계사의 수천년 문명,인정받아온 혜택자 중국. 수천년 역사를 기록한 세계사 기득권들은 무엇을 유지했고,무엇을 잃었는지 점검해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2차대전 승전국이자 UN안보리 5대 상임이사국이 된 미국과 소련(러시아)도 무엇을 얻었고, 무엇을 잃었는지, 자기진단을 해보아야 합니다. 서유럽,중국,미국,소련(러시아) 본인들이 이런 내용들을 잘 알고 있어야 갈등이 적어집니다.*먼저 한국 관련 내용입니다.필자가 일본 잔재학교 서울대등 질타 이유는,포츠담선언(카이로선언 포함)받아들여,한국.대만.동남아,쿠릴열도등에 일본 주권없고 축출해야한다는 국가원수들 합의문때문.그리고 한국 임시정부는 한일병합무효,대일선전포고.*한국에 주권없이 남겨진 패전국 일본잔재 경성제대후신 서울대와 초급대출신 국립대,중.고교등은 축출(폐지)대상@한국 국사교육은 대학분야 유일무이 최고 교육기관 성균관(해방후 성균관대), 고등학교 교육은 향교.서원이외에 국사 교과서로 교육시킬 신생 학교들이 없음. 국사 성균관자격 宮성균관대.서강대는 예수회의 가톨릭계 귀족대학으로, 양반 성대 다음 Royal대 예우. 상위규범인 국제법,한국사, 헌법, 세계사,주권기준이라 변하지 않음. 5,000만 한국인 뒤, 주권.자격.학벌없이, 성씨없는 일본 점쇠(요시히토,히로히토등)가 세운, 마당쇠.개똥이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 그뒤 서울대 미만 전국 각지역 대학들.@심산 김창숙 선생은, 해방후 미군정당시, 미군정이 복구한 성균관의, 성균관장이 되시고, 전국 유림대회 결의에 따라, 성균관장의 자격으로, 미군정에 성균관대를 대학으로 등록(성균관은 제사기구로 2원화하여 현재에 이름. 조선.대한제국 유일무이 최고 대학 국사 성균관자격은 성균관대가 계승)@포츠담선언(카이로선언포함)을 받아들여, 한국영토에 주권이 없고, 한국영토에서 축출해야 될 일제 잔재 종교정책과,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등 각종 왜구학교.@김창숙 선생 개인이, 인품이 훌륭하거나, 임시정부 요인이라서가 아니라, 미군정에서 법으로 성균관을 복구시켜서, 성균관장에 선출되었고, 성균관장 자격으로, 미군정에 성균관대를 대학으로 등록하여서, 성균관대가 국사 성균관의 유일무이 최고 교육기관 자격을 승계해 온것임.국사 성균관의 승계대학이 성균관대라는건 성균관대, 성균관, 여러 백과사전 공통된 견해임. https://blog.naver.com/macmaca/223894018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