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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의 본성에 관하여』의 재발견
그렇다면 루시 허친슨은 잠깐이라도 신의 섭리를 의심했을까? 즉 부싯돌이 마찰해서 일으킨 불꽃처럼 번갯불도 더 이상 신의 섭리가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떠올렸을까?
2019.01.18
알렉산드라 해리스(작가)
사물의 본성
루시 허친슨
신의 섭리
예술가들이 사랑한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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