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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심으로 기획했습니다
‘나는 나를 이해하고 싶은 그만큼 다름을 이해하고 싶었다.’ 『황상민의 성격상담소』의 씨앗이 된 애초의 내 욕망은 이거였다. 회사 생활을 하면서, 결혼을 하고 가족을 꾸리면서, 수시로 부딪치는 그 수많은 ‘다름’을 이해하는 것.
2017.11.24
이은정(푸른숲 편집장)
황상민의 성격상담소
좀 예민해도 괜찮아
독특한 게 어때서
오지랖 넣은 게 어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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