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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대신 광산 선택한 ‘막장 인생’ 10대 소년들
야야구아에서 <월드비전> 사람들 덕분에 광산 사정과 그곳에서 진행 중인 여러 프로젝트에 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 그중 차얀타(Chayanta) 프로젝트는 한국 사람들의 기부로 운영되고 있다고 했다. <월드비전>의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광산이 아닌 학교에 갈 수 있지만, 그렇다고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건 아니다.
2012.07.12
이동원
차얀타 프로젝트
야야구아
월드비전
볼리비아
[책 읽는 강의실] 『그건, 사랑이었네』 저자 한비야
목요일 오전, 강연회가 있던 아침 뉴스에는 호우경보가 발령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창밖에는 장대비가 내리고, 아파트 앞 논과 밭은 오전 내내 물에 잠겼다. 광주에는 146㎜의 비가 내렸다는 소식과 함께, 비가 더 내릴지 모른다는 예보가 있었지만 누나를 보기 위한 발걸음을 멈출 수는 없었다. 버스 창문에 비친, 구름이 가득 낀 흐린 하늘을 바라보며 비 때문에 강의실의 자리가 비어 있지 않기를 기원했다.
2009.07.23
채널예스
한비야
그건 사랑이었네
월드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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