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어서 더 있어 보여요!
일러스트레이터 이다의 카메라 없는 핸드메이드 여행기
글ㆍ사진 뚜루
201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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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으로, 발리이다 저 | 뉴런(NEWRUN)
여행지에서 내가 느끼는 모든 감각들을 카메라 셔터 한 장에 담아내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손으로 그려내는 그림이라면, 기록이라면, 얘기가 다르다. 여행을 떠나기 전, 카메라 대신 NOTE 한 권을 챙겨보면 어떨까?




 


#뚜루 #내손으로 #발리
8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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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당

2015.02.22

원래 없으면 있어보이려고 포장하기 일수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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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oso

2015.02.21

단 한 장의 사진도 없는 여행기란 컨셉이 맘에 들어 냉큼 주문하고 읽었습니다. 사진 대신 그림으로 보여주는 여행기... 신선하고 재미있고 어쿠스틱한 감성이 참 좋았어요.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능력이 진심으로 부러웠어요. 그것보다 더 놀라운 건 저자가 자신의 감정에 몰입하는 능력, 대범함이었죠. 그리 특별할 것도 없는 발리에서의 며칠을 이다만의 여행기로 만들어버리는 이다 작가 대단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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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보석

2015.02.20

사진 한 장 없이, 타이프 하나 없이, 편집도 없이 손글씨에 손그림으로 된 책은 아마 처음일거라 생각이 듭니다. 정말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인데 그래서 더욱 빛나 보여요. 거기에 <내 손으로 노트>의 무지노트가 더 독자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할 것 같아요. 그 노트를 다 완성하는 날 그 어느것보다 큰 행복이 밀려들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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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루

눈팅만 하던 뚜루가 2005년 10월 26일 대단한 결심을 하고 YES블로그를 시작했으며, 장문의 화려한 리뷰에 글발 현저하게 미달되던 뚜루는 ‘에라 모르겠다’ 그림으로 리뷰를 올리기 시작했다. 그러다 얼떨결에 1년을 그림으로 일상과 리뷰를 동시에 올리는 나름 부지런한 블로그 생활을 하던 중 YES 블로그 축제에서 영광스럽게도 네티즌 대상을 거머쥐는 불가사의한 일을 겪게 되었고, 급기야 채널예스에 칼럼까지 올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