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치아 역의 김성은은 이탈리아 오페라 무대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풍부하면서도 맑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안정된 무대를 보여주었다. ‘광란의 아리아’에서도 빼어난 가창력과 연기력을 자랑하였다." -한겨례신문
"두 루치아, 소프라노 김성은과 로라 클레이콤은 훌륭한 노래와 연기로 갈채를 받았다. 루치아 김성은이 그려낸 서정적이고 비단 같은 음색의 루치아 오래 기억될 것이다." -한국일보
유럽을 사로잡은 천상의 목소리 -세계일보
비냐스 국제 콩쿨 1등, 도밍고 국제 콩쿨 우승 거둬 -중앙일보
소프라노 김성은의 초청 독주회가 4월 20일 목요일 오후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이태리 베로나 아레나극장에서 동양인 최초로 오페라 <리골렛토>의 질다역을 열연하며 현지 언론으로부터 극찬을 받은 소프라노 김성은은 국내에서 일찍이 부산음악상, 전국대구성악콩쿨 대상과 대통령상을 받았으며, 해외에서는 특히 스페인 비냐스 국제콩쿨 우승 및 특별상, 플라시도 도밍고 국제콩쿨 대상, 이태리 토티 달 몬테 국제콩쿨 우승, 스페인 아라갈 국제콩쿨 우승 등 국제 유수 콩쿨을 수상하면서 테크닉과 표현력을 겸비한 가수로 평가받았다.
김성은은 스페인 황실 신년음악회에서 플라시도 도밍고와의 협연하며 전 세계적으로 크게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대한민국 개천절 기념 SBS방송과 이태리국영방송 RAI 합동 이태리 로마 야외극장 공연, 독일 도이체오퍼 베를린 프로덕션 초청 내한공연 ‘루치아 디 람메르무어’ 출연, 바르셀로나 극장에서 열린 부산시-바르셀로나 자매도시 체결 기념공연, 월드컵 유치 기념 공연 등 KBS, MBC, KNN주최 음악회 외 서울, 부산, 울산, 부천, 대구, 대전 등 시립예술단과 함께 연주하며 왕성한 행보를 이어갔다. 현재 이태리, 브라질,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 주요 오페라극장에서 주역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바리톤 정기홍, 피아니스트 이영민, 플루티스트 조철희, 첼리스트 황승현과 함께 <페트라르카의 세 소네트>, <브라질풍의 바흐 5번>, 주세페 페르디의 <친애하는 발레리씨?>, <프로벤자 내 고향으로>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공연 문의 :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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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