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득하게 한 우물을 파야 성공할 수 있다.’ 지금까지 숱하게 들었고 찰떡같이 진실이라고 믿었던 성공 공식이다. 모두들 한 가지 분야에서 깊이 있는 지식을 쌓고 전문가로 자리를 잡아야 사회에서 제대로 된 대접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정말 그럴까? 한 우물을 파라는 조언은 오늘날에도 유효할까? 평생직장의 개념은 사라진 지 오래고,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평생‘직업’조차 사라지고 있다. 이제는 한 분야를 깊이 파거나 하나의 사다리를 오를 게 아니라 미리부터 직업 세계를 정글짐처럼 폭넓게 바라보고 경영해야 할 때가 된 것이다. 인생과 커리어를 폭넓게 경영해야 하는 이유는 또 있다. 인생이 길어졌기 때문이다. 한 직업에서 정년을 채운다고 해도 이후에 만만치 않게 긴 시간이 남아 있다. 이 ‘활동적 은퇴기’를 만족스럽고 행복하게 보내기 위해서도 폭넓은 관심과 지식은 절실히 필요하다.
깊이가 어느 정도 필요한 것은 맞다. 그런데 어느 정도나? 어디까지? 또 넓어진다면 얼마만큼이나? 매킨지앤드컴퍼니에서 30여 년간 일한 저자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컨설팅하면서 이들이 ‘깊이에 대한 필요’와 ‘폭넓음에 대한 열망’ 사이에서 심각한 딜레마를 겪고 있음을 발견했다. 이에 200명이 넘는 사람들을 인터뷰하며 이 딜레마를 해결할 방도를 모색하고 그 해답을 여섯 가지 방법으로 정리해 책에 담아냈다. 깊이의 이점을 활용하면서도 인생을 폭넓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스워브』 전략을 선택한다면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인생과 커리어를 손에 넣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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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브닉 러브그로브 저/이지연 역 | 마일스톤
깊이의 이점을 활용하면서도 인생을 폭넓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스워브’ 전략을 선택한다면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인생과 커리어를 손에 넣을 수 있다.
출판사 제공
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