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대로 혼자서 간다] 삶은 매일이 새로운 시작이다
좋아하지도 않는 상대와 결혼을 사흘 앞둔 날, 도쿄 올림픽 팡파르가 울렸다.
글ㆍ사진 출판사 제공
2018.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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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고의 권위 있는 문학상인 아쿠타가와상 수상작 중에서도 연일 높은 랭킹을 차지하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나는 나대로 혼자서 간다』 가 한국에 번역 출간되었다. 


두 아이를 낳고 키우는 평범한 주부 저자 와카타케 치사코는 남편과 사별한 후 소설 강의를 듣기 시작했고, 8년 후에 이 작품을 집필하였다.   2017년에 제54회 문예상을 사상 최고령인 63세의 나이에 수상하며 소설가로 데뷔하여 세상에 놀라움을 안기더니,   2018년에는 같은 작품으로 제158회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하며 현재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 반열에 올랐다. 


순수 문학 신인 작가 데뷔작으로는 이례적인 재쇄에 재쇄를 거듭하며 수상 24일 만에 50만부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으며 현재도 재쇄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나는 나대로 혼자서 간다』 는 남편을 잃고 자식과는 소원해진 74세 모모코 씨의 독백으로 진행되는 작품으로, 홀로 남겨진 늙은 여성이 고독과 외로움의 끝에서 눈부신 자유를 발견하게 되는 과정을 절절하면서도 통쾌하게 그려 냈다.

 

 

 

 



 

 

나는 나대로 혼자서 간다와카타케 치사코 저/정수윤 역 | 토마토출판사
74세 모모코 씨의 독백으로 진행되고 홀로 남겨진 늙은 여성이 고독과 외로움의 끝에서 눈부신 자유를 발견하게 되는 과정을 절절하면서도 통쾌하게 그려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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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