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맙소사 마흔] 세월을 받아들이는 어른의 자세에 관하여
파멜라 드러커맨은 마흔에 들어서면서 마치 새로운 대기권에 진입한 느낌을 받았다.
글ㆍ사진 출판사 제공
201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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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듦’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다들 쉽게 말하지만, 여전히 자신의 나이나 사람들의 시선이 낯설다는 저자의 이야기는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마냥 시간만 흐르고 나이만 먹을 뿐, 실제 나이와 내 마음속 나이 간에 점점 차이가 벌어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된다. ‘마흔’ 나아가 ‘어른이 된다는 것’이 대체 뭘까 하는, 누구나 품었을 만한 의문에 저자는 답하고 싶었다.

 

마흔에 우리는 비로소 우리 자신이 된다. 사회와 가정에서의 책임과 의무는 여전하지만 마흔은 자기 자신과 화해하기 시작하는 나이다. 타인을 이해하는 능력이나 감정 조절, 갈등 해소에 얼마간 능숙해졌다면, 좀 더 자기 자신에 가까워졌기 때문이다. 마흔을 잘 맞이한다면, 오히려 무르익어가는 장점들 덕분에 무엇이든 새롭게 시작할 수도 있다.  『맙소사 마흔』  에서 제시하는 40대를 위한 유익한 정보들은 ‘중년의 위기’가 과장된 부분이 있음을 보여준다.


 

 

맙소사, 마흔파멜라 드러커맨 저/안진이 역 | 세종서적
나이 듦에 대한 두려움, 어른스럽게 처신해야 한다는 부담, 일과 인간관계의 얽힘부터 청력 감퇴와 섹스 문제까지 25개 장에서 저자 특유의 유쾌하고 거침없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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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